“배달 월수입500만원은 옛말, 이젠 오토바이 내다 팝니다”

by 벼룩시장 posted 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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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한국의 배달 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다. 소비자물가 인상과 배달비 부담이 맞물리면서 배달앱 이용자들이 감소하고 있다. 배달 플랫폼 기사들의 ‘탈배달’ 움직임도 감지된다. ‘집콕’ 특수를 누렸던 배달∙포장 전문점도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 지난 4월 18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의 이용자는 총 1885만2775명으로, 전월 대비 21.2% 감소했다. 오랜 기간 이어져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소비자들이 외식을 늘린 영향으로 보인다.

배달앱 이용자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미뤄온 대면 모임이 다시 많아졌기 때문이다. 

배달음식과 배달비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른 것도 배달 건수 감소 원인으로 꼽힌다. 

일감이 줄어들자 배달 기사들은 다른 직업을 찾아 나서고 있다. 가지고 있던 오토바이를 처분하고, 다른 직종을 알아보고 있는 것이다. 한 배달 기사는 “소득이 점점 줄고 있다”며 “이제 음식 배달을 하는 것보다 대리 기사로 이직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했다.

코로나19 국면에서 배달 기사는 단기간에 수백만원을 벌 수 있다는 인식 때문에 인기 직종으로 부상했다. 2021년 12월 말 한 달에 20일 이상 출근해 60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배달기사 중 월 3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린 이들의 26.7%가 월 500만원 이상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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