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 남았는데…아쉬운 사임

by 벼룩시장 posted Jan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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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김용 세계은행 총재, 2월 1일 사임"

"사임 후 기업 입사…개발도상국 개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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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59) 세계은행(WB) 총재가 임기 3년을 남겨두고 오는 2월 1일부로 사임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및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용 총재가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보다 3년 이상 앞서 사임 의사를 밝혔다. 

 

또 AFP통신은 김용 총재가 사임 성명을 내고 "극빈 퇴치라는 사명에 헌신하는 열정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이런 놀라운 기관의 총재로 일할 수 있어 대단한 영광이었다”면서 사임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김용 총재는 이 성명에서 사임 즉시 한 기업에 입사해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개발 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은행측은 게오르기에바 세계은행 최고경영자(CEO)가 임시로 김용 총재직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인 1.5세 출신인 김용 총재는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다트머스대학 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2년 동양인 최초로 세계은행 총재로 선출됐다. 이후 2016년에도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용 총재는 어린 시절 아이오와주로 이민왔다. 고교 시절에는 전교회장 및 수석 졸업생 대표로 졸업하였으며, 미식축구 팀에서 쿼터백과 농구팀의 포인트 가드로 활동하였다.

 

1982년 브라운대를 최우등 졸업한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의학·인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하버드 대학의 의학 박사와 사회과학 박사 통합학위 프로그램의 첫 입학자였다. 또 중남미 등 저개발국의 결핵 및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퇴치 활동을 벌였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국장, 하버드 의대 국제보건·사회의학과장을 역임했다.

 

Children's Hospital Boston의 소아과 의사인 임윤숙과 결혼한 김용 총재는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세계은행 총재직은 세계 금융계의 수장으로 일컸는 자리로서, 2년 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은퇴와 함께 김용 총재 마저 떠나게 돼 한국인 입장에선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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