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창 앤드류 박 장학재단이 주최한 작곡가상 콘서트가 맨하탄 링컨센터 머킨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우승자인 김준영(앤디애나대), 조세프 T. 이(컬럼비아, 쥴리아드음대) 창작곡 2곡의 초연 무대였다.

 

이날 콘서트 1부에는 J.S 바하의 음악 헌정, 윤이상 왕족테마, 김준영씨의 염원을,  2부에서는 토루 타케미츠의 4행시II 와 조세프 T. 이의 작품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창작곡 초연에는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뮤지션 메조 소프라노 루시 디그레이 ,플룻 김범재, 오보에 브랙진스키, 클라리넷 김유나, 바이올린 우예주, 첼로에 마이클 니콜라스,피아노 토모키 박,하프 멜라니 제닌 등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