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사망 시애틀 권이나씨 남편, 일식집 오픈

by 벼룩시장 posted Sep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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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후 3개월만에….부인, 딸 잃은 슬픔 딛고 재기

지난 6월 시애틀 다운타운 대로에서 대낮 그야말로 ‘묻지마 총격’에 희생된 시애틀한인 권이나(34)씨의 남편이 과거 부부가 함께 운영했던 일식집, 아부리야의 영업을 재개했다.

아부리야는 웹사이트에  “9월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알린 바 있다.

아내 권이나씨가 총격을 맞아 사망한지 정확하게 3개월만이다.

임신 8개월째였던 권이나씨는 지난 6월13일 남편 권성현(38)씨와 함께 생업의 현장인 아부리야로 출근하기 위해 차를 몰고 가던 중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신호 대기 중 총격을 받았다.

가정 폭력 등의 전과가 있는 용의자 코델 M 구스비가 아무런 말도 없이 차량쪽으로 다가가 모두 6발의 총을 쏘고 달아났다.

이 총격으로 머리에 한 발등 모두 4발을 맞은 권이나씨는 시애틀 하버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태아는 강제 출산시켰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거뒀다.

자신 역시 팔뚝 등에 2발의 총격을 받은 남편 권성현씨는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1급 살인 및 1급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0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로 수감돼 있는 구스비는 첫 공판에서 전혀 반성하는 기미도 보이지 않아 공분을 샀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오다 어이없는 총격으로 사망한 권씨에 대한 추모 열기가 계속된 가운데,  권씨 유가족을 돕기 위한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 계좌(https://gofund.me/6954e160)에는 현재 30만 달러 이상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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