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김선미씨, 온라인서 만난 남성들 집 털어

 

KCAL 9 (LA CBS 뉴스)

 

LA인근 어바인시에서 40대 한인여성이 동거남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허위신고한 후 동거남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LA CBS뉴스 등 지역 언론은 한인 김선미씨(44.사진)가 수년 전부터 한인인터넷 데이팅사이트에서 여러 남성들을 만나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체포된 후 이미 4년간 교도소에 복역 중이었으며 최근 가석방된 후 또다시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여러 가명을 사용해 오며, 같은 수법을 써왔고, 이번에 동거남을 폭행혐의로 거짓신고해 경찰에 체포되게 만든 후 빈 집을 턴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