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작가 수키 김, 성폭력 고발

by 벼룩시장01 posted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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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영어선생님'으로 알려진 2세
뉴욕 라디오 진행자가 수차례 성희롱

 

한인작가.jpg

 

지금 미국은 여성들의 성추문 고발로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로 성고발 캠페인인 ‘Me, too’를 선정할 정도다. 한인사회에도 예외는 아니다. 여러 한인 여교수, 선생, 여성직장인들이 공개적으로 또는 비공개적으로 남성들의 과거 성희롱이나 성폭행을 공개하거나 법적인 고발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평양의 영어강사'로 잘 알려진 한국계 재미작가 수키 김도 성폭력 고발에 동참한 사실이 공개됐다.
김 씨는 2011년 7월부터 6개월간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했고, 당시 경험을 토대로 '평양의 영어 선생님'(원제:Without You, There Is No Us)이라는 책을 발간해 한국과 미국에서 주목받았다.
연합뉴스 및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 씨는 3년 전 자신이 저술한 책의 홍보차 뉴욕의 라디오 'WNYC'에 출연했다. 이를 계기로 라디오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인 'The Take Away' 진행자 존 호켄베리(61)를 알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출연 이후로, 호켄베리는 수키 김 씨에게 수차례 이메일을 보내 만남을 요구했으며, 특정 이메일에는 '보고 싶다.' 등 노골적인 표현도 여러차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의 성희롱 피해 사실은 '뉴욕매거진' 기고문을 통해 알려졌다. 라디오방송국의 다른 여성 동료들도 호켄베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호켄베리는 입장문을 통해 "과거 나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사과한다"면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호켄베리는 5명의 자녀를 둔 가장으로, 10년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프로그램 진행에서는 지난 8월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사 측은 "다양한 이유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호켄베리와의 재계약을 중단한 것"이라며 "성 추문이 이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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