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에 화난 불심…승려 5천명, “종교 편향·불교 왜곡 중단하라”

by 벼룩시장 posted Jan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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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에서 스님들이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에 항의하고 있다.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찰의 문화재관람료 징수를 '통행세'에 비유한 발언 등을 계기로 정 의원 제명과 문체부 장관 사퇴, 문재인 대통령 사과 등을 요구하기 위해 전국 승려 5000여명이 참석했다. 2022.1.21/뉴스1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승려 5000명과 불자 수백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정부 규탄 승려 대회가 열렸다. 28년만에 전국 각 종파가 집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화재관람료를 두고 ‘통행세’로 지칭하고 이를 걷는 사찰을 ‘봉이 김선달’로 빗댄 것을 계기로, 그간 문재인 정부에 쌓였던 불만을 토로하는 자리였다. 승려들은 문재인 정부에 “헌법의 정교 분리 원칙을 지키고 불교에 대한 왜곡을 그만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날도 친여 성향 일부 인사들은 불교계를 향한 조롱을 이어갔다. “머리깎고 법복 입었다고 수행자 대접해선 안된다” “등산객들한테 통행료 삥 뜯어온 산적 무리” 등의 표현이 나왔다.

21일 대한불교 조계종을 비롯한 불교 각 종파들은 전국 사찰에서 45인승 전세버스와 스타렉스 차량 등을 타고 조계사에 모였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도각 스님은 이날 연설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정면 겨냥했다.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취임 축복 미사를 드리고, 해외순방길에는 빠짐없이 성당을 방문하며, 국가원수로서는 매우 굴욕적인 ‘알현’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우리 민족의 평화를 교황에 부탁하는 등 특정 종교에 치우친 행보를 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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