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빠진 미주 총영사들… 여직원 성추행(시애틀), 막말·갑질(LA)

by 벼룩시장 posted Aug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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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 하는 미주한인사회를 관할하는 외교부 소속 주미 공관장들이 잇단 구설수로 출근도 못하는 행정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외교부는 현재 이들 공관장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권원직 주시애틀 총영사(사진) 공관 여직원을 차례 성희롱한 혐의로 ·가해자 분리 차원에서 넘게 출근하지 못하고 총영사 관저에 대기 중이다. 총영사는 지난해 12 부임했다.
 

외교부는 외부전문가들이 포함된 성희롱ㆍ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총영사의 행위가 성비위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린 , 인사혁신처에 징계 의결을 요구한 상태다.
 

또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 박경재 총영사도 외교부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외교부는 내부자 투서 접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감찰관을 LA총영사관에 파견했다. 총영사는 외부 인사로부터 청탁금지법상 한도를 넘는 고가의 와인 등을 선물로 받았다는 의혹과 비자 신청 서류가 미비한 경우에도 담당자에게 비자 발급을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리고 총영사 부인 또한 공관 요리사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고 갑질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대선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박경재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산 경남고 동문이다. 교육부 공무원 출신 특임공관장으로 LA 부임했다.
 

LA 동포사회 일각에서는 총영사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이런 관계 때문 유달리 투서가 많지 않나 하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외교관들의 이런 불미스런 행위는 지난해에도 있었다.
 

지난해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외교관의 성추행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뉴질랜드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외교 참사를 겪었다. 강경화 당시 장관이 직접 사과하고 청와대로부터 질책도 받았지만 해외공관장들의 기강 해이는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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