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가문, 40억 기부에 13억 세금폭탄

by 벼룩시장 posted Oct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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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해외 대학에 기부한 것은 면제 안돼

 

백범(白凡) 김구 선생의 자손들이 하버드대 외국 대학에 40억원대 기부를 했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10억원대 세금이었다.

 

19 국세청 등에 따르면, 김구 선생들의 후손에겐 김구 선생의 차남인 김신 공군참모총장이 해외

 대학 등에 기부한 42억원에 대한 증여세·상속세 명목의 세금 13억원이 확정됐다. 김구 선생 유족들

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데다 정신적·육체적으로 피로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해 행정소송을 포기한 것으

로 알려졌다.

 

김신 총장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2006년부터 10여년간 미국 하버드대,

라운대 등에 42억원을 기부했다. 항일 투쟁의 역사를 알리는김구포럼 한국학 강좌 개설, 장학금 지급

한국을 알리는 달라는 뜻이었다.

그런데 총장이 지난 2016 5 별세하고 2년여가 지난 2018 10, 국세청은 총장의 자녀

들에게 기부금에 대한 증여세와 상속세 27억원을 부과했다. 국세청이 총장 사망 상속세 조사를

실시하다가, 총장의 기부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현행법상 공익법인에 기부한 재산은 상속·증여세를

감면받을 있지만, 외국에 있는 대학은 국내에서 공익법인으로 등록돼 있지 않기 때문에 세금은 감면해

없다는 것이 국세청의 논리였다.

1.png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 있는 김구 선생 흉상 옆에 있는 김신 공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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