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주한국일보

 

LA에서 호남향우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고 있는 한인 단체장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존 김(61·한국명 김병준·사진) 남가주 호남향우회 이사장이 최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김 사장은 최근 자체 개발한 천연소금 필터 마스크를 개발, 마스크가 살균작용을 한다며 홍보를 해왔는데,

이 마스크 개발 및 제작을 위해 일부 투자금도 유치하고, 수십만 달러를 들여 마스크 사업을 해왔지만 최근

잘 안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