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샤프' 8년만에 바뀐다...1/3가격에 납품하지만 선정되면 '대박'

by 벼룩시장 posted Nov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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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낙찰가 350원 안팎…시중가 절반도 안 되지만 "광고 매출 기대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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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치러질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배부되는 샤프가 8년 만에 바뀐다. 

바뀌는 샤프를 미리 구매해 손에 익히려는 수험생들이 몰리면서 새 샤프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업계는 50만 수험생이 쓰는 ‘수능 샤프’ 주인이 변경되자 ‘대박 샤프’가 탄생할지 주목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샤프가 도입된 2006년 이후 한 해를 빼고 매년 쓰인 유미상사의 ‘미래샤프’가 올해 치러지는 수능에서는 바뀐다. 수능 샤프는 매년 공개입찰에서 품질기준을 통과한 제품 가운데 최저가 제품이 선정된다. 새로 선정된 수능 샤프는 한 대형업체의 A샤프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엔 "많은 학생이 수능 샤프로 알려진 제품을 사서 예행연습에 쓰고 있으니 제품명을 공개해 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다.

문구업계에서는 "새로운 수능 샤프의 광고효과와 매출 기대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한 문구업계 관계자는 "통상 수능 샤프가 1개당 350원 안팎에 낙찰돼 마진이 없으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수능 샤프’ 타이틀이 붙기 전과 후의 매출은 비교할 수 없다"고 했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능 기준 유미상사의 미래샤프는 69만2300개가 약 2억6332만원에 낙찰됐다. 한 개당 380원가량으로 시중 소비자가(1000원)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지만, 업계에서는 "낙찰을 몇 년만 연속해 유지하면 ‘대박’"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2006년 유미상사의 샤프는 수능 샤프 타이틀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저가형 샤프 품목에서는 톱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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