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립대, 비싼만큼 재정 보조도 많아…포기하지 말아야

by 벼룩시장 posted Sep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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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비싼만큼 재정 보조도 많아포기하지 말아야

 

최근 한국일보가 주최한 칼리지엑스포에서 클라우디아 송 아피스 파이낸셜 컨설턴트가 강연한 FAFSA 최상의 혜택을 받는 법에 대해 요약해 게재한다.

▲학자금재정보조(Financial Aid),
대학 또는 직업학교에 필요한 재정지원이며, 이는 보조금, 실무 연구, 대출 및 장학금의 형태로 도움을 주고 지원을 해 준다.
학자금 재정보조는 크게 merit-based aid need-based aid로 나눠진다. Merit-based aid는 성적장학금으로 상위 1-2% 학생들에게만 주어진다. 또 요즘 왠만한 대학과 아이비리그에서는 성적으로 주는 장학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틀민 말은 아니다. 즉 학생들이 받는 대부분의 장학금은 Need-based aid인 셈이다. 재정적 필요에 의해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학자금재정보조를 받으려면 FAFSA CSS Profile를 신청해야 한다. appplication과 함께 가정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tax보고도 제출해야 학자금 재정보조를 받을수 있다.

▲철저한 준비가 관건
재정보조를 잘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다. 그저 신청서만 접수하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팔로우업(follow up)이 더 중요하다.
공짜돈을 주는 만큼 학교에서는 확인하는 작업을 더 철저히 한다. 따라서 verification작업을 할때 추가적인 서류들을 많이 요청한다.
재정보조 신청 시스템이 바뀌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예전에는 일년전 세금보고로 진행을 했지만 2016년부터 2년전 세금보고로 file를 할수 있도록 변경됐다. 최소한 아이가 10학년 2학기부터는 학자금에 맞는 개요를 알고 준비를 해야된다. 준비는 빨리하면 빨리 할수록 좋다.

▲오해와 진실
FAFSA CSS Profile을 제출 하면 학교에서 다 알아서 심사해 줄 것이라고 생각히지만 꼭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부분 대학들은 32일이 마감일이지만 USC 같은 일부 사립대는 FAFSA CSS Profile 213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학교마다 마감일이 다른데 이를 모르고 있으면 원하는 학자금 지원을 못 받게 되는 것이다.
사립대학은 연방정부와 달리 자체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그 운영되는 펀드가 훨씬 많기 때문에 우선순위 마감일을 학교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는 것이다. 사립 지원 학생이라면 학교 별 마감일을 사전에 꼭 알아두시는게 정말 중요해다.

▲인컴 낮거나 높은 경우
인컴이 낮거나 높은 경우 더 세심한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
인컴이 낮은 경우에는 훨씬 더 많은 재정보조를 받을 수는 있지만 그에 따른 더 많은 서류를 요청받는다. 예를 들어 FAFSA CSS Profile제출 후 학교로부터 income verification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을 수가 있다. form을 다 작성해서 다시 보내야하는데 Income and expense declaration 섹션에는 보통 3년치 정도의 소득에 대해서 물어보고 expense에 대해서 물어본다.

▲사립대도 도전할 만해
사립대학은 너무 비싸서 못 보낸다는 학부모들이 많다. 물론 공립보다 학비가 거의 2배가 비싸다. 하지만 사립은 공립보다 훨씬 많은 기부금을 받고 선배들이 donation도 더 많다.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fund가 정말 많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가 있다. 어쩌면 공립대 보다 사립대학이 보내는게 부모들의 가정분담금이 휠씬 적을수도 있다는 것도 알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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