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을 그리는 브루클린의 젊은 한인여성 작가 레아 인"

뉴욕출신 작가 레아 인, 미주와 한국서 활동 폭 넓혀나가며 바쁜 나날

뉴욕 브루클린의 한 젊은 한인여성 작가가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치며 활동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시카고에서 ‘Nippon Steel Award’와 ‘채규선 아트 프라이즈’(Kew Sun Chai First Art Prize) 우수상을 수상받은 바 있는 레아 인(Rhea Eunjoo In) 작가는 지난 4월 ‘제 12회 Jersey City Hall’ 그룹 전시회에 참여한 이후 24일에는 뉴욕시 브루클린에 위치한 Established Gallery에서 ‘Rendering Likeness Vol.2’라는 그룹전시에 참여했다. 

레아 인 작가는 한국 CICA Museum에서 주최하는 ‘Art Teleported Brooklyn NY 2020’라는 그룹전시에 참여를 위해 현재 뮤지엄과 논의 중에 있다. 

또 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Flushing Town Hall에서 Rising Stars의 테마로 그룹전시회가 있을 예정이어서, 한창 바쁜 여름의 작업하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오프닝은 7월 13일 토요일 저녁 6시다.

레아 인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 의혹과 의심, 즐겁고 불쾌한 감정, 장소와 사람들의 기억 등에 대한 그녀의 감정을 표현하는 비유적인 화가다. 

그녀는 토론토에서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Pratt Institute’로부터 MFA를 받았고 School of Chicago에서 BFA를 받았으며 현재 브루클린에서 젊은 여성작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