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흥주점에서 50대 남성 중상입혀

 

퀸즈 플러싱의 한인식당 밀집지역인 ‘먹자골목’ 한인업소에서 말다툼 끝에 폭행을 한 한인 추정 아시안 남성 2명이 경찰에 공개수배됐다. 

뉴욕시경(NYPD) 및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지난달 149 Place에 있는 한인 유흥주점에서 역시 한인으로 추정되는 56세 동양계 남성과 언쟁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용의자들은 피해자의의 머리를 수차례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찬 후 도주했다는 것. 

 

피해자들은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정도로 중상을 입었으나 현재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30~40대로 추정되며 CCTV에 촬영된 용의자들의 행방이나 단서를 아는 사람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800-577-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