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발칵 뒤집혀...교육국 적절한 대처 부족

 

 

퀸즈와 브롱스 등의 중학교 들에서 여학생들이 급우로 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 장이 나와 교육계가 발칵 뒤 집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리걸서비 스오브뉴욕은 최근 퀸즈 플 서이 소재 I.S. 237중학교에 서 지난해 성폭행을 당한 12 세 소녀 등 모두 4명을 대신 해 뉴욕시 교육국과 뉴욕시경(NYPD)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피해 및 가해 학생의 인종 등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 다. 소장에는 브롱스 두 곳의 중 학교에서 유사 피해를 당한 2 명의 학생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교육국은 피해 학생 들에게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리걸서비스오 브뉴욕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스타비스키 뉴욕 주상원의원과 로직 뉴욕주하 원의원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충격 이상”이라며 “만약 소장 내용이 사실이라면 교육 국은 가장 연약한 아이들 보 호에 완벽히 실래한 것”이라 며 “부모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땐 안전하다고 생각하 기 때문이다. 교육국은 전직원들에게 다 시 한번 관련 내용을 숙지 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 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