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조선' 소속 재미한인들의 신변노출로 위험

by 벼룩시장 posted Mar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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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이들의 신변보호 위해 미국, 동맹국 등에 도움요청

 

반북단체 ‘자유조선(옛 천리마 민방위)'의 신변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미국의 유명 로펌 변호사가 대신 나서서 미국과 동맹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자유조선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는 전직 미 국무부 관료 출신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인물로 미 정보당국이 변호사 선임을 도왔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전날 자유조선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 리 울로스키는 자유조선의 신변 보호를 요청하는 대리 성명을 발표했다. 울로스키는 "미국과 동맹국은 북한 정권에 대항하는 단체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도된 스페인 판사의 발언들은 여러 중대한 측면에서 왜곡됐으며 반대자들을 일상적으로 암살하는 정권에 반대하는 이들의 이름을 공개한 결정은 매우 우려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울로스키가 자유조선을 대신해 지원 요청에 나선 것은 최근 스페인 법원이 자유조선의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급습 전말을 공개하면서 신변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언론의 보도로 자유조선 구성원들의 신변이 하나 둘 밝혀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신원이 알려진 대원은 재미 한인 에이드리언 홍 창과 샘 류, 한국 국적자로 추정되는 이우란 등이다. 이들은 신변이 노출됨으로써 스페인 사법당국의 수사망에 오르는 것뿐만 아니라 북한 정권의 보복 대상이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울로스키는 클린턴 행정부와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초국가적위협 담당국장을 지내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 정보당국이 이번 변호사 선임에 관여했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자유조선은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며, 당시 대사관에서 훔친 문서와 컴퓨터에서 얻은 북한 관련 정보를 미 연방수사국(FBI)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자유조선은 2017년 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독살된 이후 그 자녀인 김한솔솔희 남매를 피신시키면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이들은 해외로 망명한 김정은 일가의 친인척탈북민들과 함께 북한 정권 약화와 임시정부 건립을 주장하고 있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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