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비틀스 눌렀다’

by 벼룩시장 posted May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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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전 비틀스 美데뷔 무대 재현 
외신들 \"한국 정서로 돌풍\" 극찬


방탄소년단(BTS)이 \'21세기 비틀스\'로 환생하며, 55년전의 영국 비틀스를 능가하며 세계를 휩쓸고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맨해튼 센트럴파크에서 미국팬들을 열광시킨 공연을 마친 후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 1964년 비틀스가 섰던 무대에서, 비틀스와 비슷한 차림으로, 비틀스처럼 세계를 휩쓸고 있는 자신들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선보였다.
미국 인기 심야 코미디 토크쇼 CBS \'더 레이트 쇼\'는 1960년대 스타일로 꾸며졌다. 1964년 비틀스가 \'더 레이트 쇼\'의 전신에 해당하는 \'에드 설리번 쇼\'에서 미국 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했을 당시를 재현한 것이다.
진행자 콜베어는 \"엄청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엄청난 그룹이다. 이들의 팬을 \'BTS 마니아\'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엄청난 그룹\' 등 수식어는 1964년 비틀스 소개말을 조금 변형한 것이고, BTS 팬클럽을 \'BTS 마니아\'라고 한 것도 비틀스 팬을 지칭하는 \'비틀 마니아\'를 패러디한 것이었다.
\'작은시\' 무대 배경도 당시 비틀스 무대와 비슷했다. 드러머 링고 스타가 앉았던 드럼 세트가 무대 뒤쪽에 놓였고 드럼 위 \'THE BEATLES\'가 적혀 있던 자리엔 같은 글씨체로 \'BTS\'라고 적혀 있었다.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콜베어와 5분 남짓 이야기를 나눴다. 비틀스 노래 중에 뭘 좋아하냐는 질문에 다 같이 \'헤이 주드\'를 열창했다.
BTS는 지난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PERSONA\'을 빌보드200 1위에 올리며 비틀스 이후 최초로 \'1년 내 앨범 3장을 1위에 올려놓은 그룹\'이 됐다.
외신들은 폭발적인 인기뿐만 아니라 BTS가 자신들의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한다는 점, 바가지 머리, \'BTS\'라는 영문 알파벳까지 비틀스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쏟아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비틀스가 1960년대 영국의 감성으로 세계 음악 시장을 정복한 것처럼 BTS는 한글과 한국인만의 정서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도 \"이렇게 거대한 팬덤은 비틀스 이후 처음\"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18, 19일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유료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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