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86만불, 가정상담소 79만불, 뉴욕상록회 17만5천불

한인 비영리단체들이 뉴욕시의회로부터 받는 지원금 규모가 거의 2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의회 예산에 따르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욕가정상담소, 뉴욕한인상록회, 민권센터, 퀸즈한인회, 뉴욕취타대. 뉴욕한인회,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대뉴욕노인복지회 등 9개 한인비영리 단체에 총 190만 2천달러의 지원 예산이 책정됐다.
이 같은 지원금 규모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인 2020회계연도 예산에 비해 58.4% , 2021회계연도와 비교하면 무려 70.9%가 늘었다.
한인 단체들에게 배정된 뉴욕시의회 지원금 규모는 2018회계연도에는 23만달러에 불과했고, 2020회계연도에는 약 120만달러였다.
특히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2021회계연도와 비교해 1.6배 늘어난 86만달러의 지원금을 배정받아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어 뉴욕가정상담소가 79만4천달러를 배정받았다. 

 

또 뉴욕한인상록회는 17만5,000달러, 민권센터는 1만8,086달러, 퀸즈한인회는 1만5,000달러, 뉴욕취타대는1만5,000달러,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8,500달러를 각각 지원받게 됐다.

뉴욕한인회와 대뉴욕노인복지회는 각각 1만달러, 5,000달러를 새롭게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