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대, 소속의사 성추행으로 최소 10억~30억불 배상 위기

by 벼룩시장 posted Jun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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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 1천여명…한인여대생 피해 가능성도…대학 이미지 추락 

 

남가주대.jpg

 

남가주대로 불리는 USC가 재학생 클리닉 소속 산부인과 의사가 수십년간 저지른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소송에 휩싸이는 등 명문 사학 이미지 추락 위기에 놓였다. 

 

LA 타임스는 USC 재학생 클리닉 소속 산부인과 의사로 재직했던 조지 틴들 박사(사진)가 30년 넘게 재학생들에게 저지른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USC 대학이 피해 학생 200여명으로부터 천문학적인 액수의 소송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USC 대학 소속인 틴들 박사는 지난 1989년부터 최근까지 1,000명이 넘는 여학생들을 진료하며 피해 학생들의 중요 부위를 촬영하거나 부적절한 검사를 강요하는 등 각종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틴들의 성범죄 피해자가 제기한 소송은 15건에 불과하지만 성범죄 혐의가 불거지면서 대학 측에 개설된 핫라인에 200여 통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등 집단소송에 참여하는 학생수는 앞으로 200~3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USC는 LA 도심에 위치해 한인학생들과 한국유학생이 많이 다니는 대학으로서, 1천여명의 피해자 중 한인학생들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 LA 총영사관은 지난 3월 트위터에 "아직 USC 한국인 유학생이 피해를 보았다는 단서나 제보는 없다"면서도 "아시아 유학생들이 주로 피해를 봤다는 언론보도를 감안하면 한국인 유학생 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피해 사례가 있으면 총영사관에 알려달라"고 밝혔다.   

 

LA 총영사관 역시 이 사건의 소송과정을 계속 지켜보고,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USC의 경우 소송 합의금으로 최소 수억 달러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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