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3명, 美하원 당선 가능성 높다

by 벼룩시장01 posted Feb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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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후보는? LA 데이브 민, LA 영 김, NJ 앤디 김

 

미하원.jpg

 

오는 9월 예비선거에서 연방하원에 출마한 한인후보가 9명에 달하고, 이 중 3-4명은 당선 가능성이 높아 어느때보다도 이번 예비선거에 한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캘리포니아 어바인 법대 교수인 데이브 민 후보가 지난 주말 열린 캘리포니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60% 이상의 지지를 받아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민 후보가 지난 1월 사전조사에서 67%의 지지를 받으며 이번 후보 확정이 예상돼 왔다. 

민 후보는 이로써 오렌지카운티를 지역구로 하는 6월5일 예비선거에서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경우 공화당 출신인 현 미미 월터스 의원을 꺾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 후보는 특히 뉴욕타임스가 올해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현직 의원을 누르고 새롭게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민주당 후보 중 한 사람으로 꼽았다 뛰어난 대중 연설 실력 및 주민들과의 교감 능력이 어느 후보보다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또한 LA지역에서 주하원의원을 역임한 영 김 후보 또한 유력한 하원의원 후보로 인정받고 있다.  

영 김 후보는 이번에 은퇴하는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공화당)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타 후보보다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 선거 전문가들은 김 후보가 예비선거에서 2위권 안에 포함돼 11월 본선거에서 1·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6명의 후보가 출마하는데, 이 중 제이 천 후보가 2012년 현 로이스 의원과 상대해서 상당히 선전한 바 있어, 천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높다. 

캘리포니아주는 정당과 상관없이 예비선거 상위 1·2위가 본선에서 다시 대결하는 선거제도를 택하고 있다. 

한편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앤디 김(34·사진) 민주당 예비후보 역시 전국민주당위원회가 김 후보를 공화당 의석을 빼앗아올 민주당 전략 후보로 내세워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개하고 있는 '민주당이 가져올 공화당 선거구' 캠페인에 김 후보의 이름을 게재했다.

김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불리우는 현역 톰 맥아더(공화) 의원에 도전하게 되는데, 먼저 예비선거에서 다른 민주당 후보들과 경합을 해야 한다.  

김 후보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무부 직원 및 나토군 사령관 참모를 역임했고,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라크 담당 디렉터로 활동했다. 

정치에 처음 발을 내딛은 김 후보는 1월말까지 60만달러가 넘는 선거자금을 마련한 상태다. '반 트럼프' 정서가 강하게 불 경우 현직 맥아더 의원을 이길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 보스톤 지역에서 전 보스톤시장 비서실장이자, 고경주 전 연방보건복지부 차관보의 아들인 한인 3세 대니얼 고(33·사진) 후보가 메사추세츠 제3선거구 연방 하원의원에 출마했다. 

조지아주에서는 한인후보가 2명이나 출마한 상태인데 7지역구에서 데이빗 김(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후보는 학원 프랜차이즈로 성공을 거둔 하버드대 출신 인재다. 또한 공화당 연방하원 예비후보로 유진철 전 미주한인총연합회장이 조지아주에서 이번에 세번째 출마를 선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미하원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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