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름으로 열 번째 기부… 79세 美 한인할머니

by 벼룩시장 posted Mar 02,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온 수 태일러(79) 여사와 가수 임영웅(33).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1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온 수 태일러(79) 여사와 가수 임영웅(33).

가수 임영웅(33)의 ‘미국 할머니 팬’으로 유명한 수 태일러(79) 여사가 삼일절을 맞아 또 한 번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자신이 응원하는 임영웅의 이름으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기부 소식을 전한 것이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에 따르면 태일러 여사는 이날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달러(약 133만3500원)를 임영웅 이름으로 쾌척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10차례 기부 활동을 이어온 태일러 여사의 누적 기부금은 1만40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867만원이 됐다.

미국 이민 1세대인 태일러 여사는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 사이에서 이미 유명 인사다. 루게릭병 투병 중인 그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2022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자신의 생일은 물론 임영웅의 생일과 데뷔일 등에 1000~2000달러씩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해 온 것이다.

 

그는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루게릭병의 고통을 잊고 행복을 되찾았다”며 “임영웅은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선물 같은 고마운 존재”라고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었다. 또 같은 팬들의 관심에도 고마움을 전하며 “그 마음을 고국의 아이들을 돕는 것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085 “이젠 내 인생 위해 산다”…신차 큰손은 50,60대 장년층 현대차가 올 뉴 아반떼를 출시하며 선보인 ‘제2의 청춘카’ 광고 장면./현대차 작년 정년퇴직한 이모(61)씨는 최근 6000만원 상당 준대형 세단을 샀... 2024.04.05
3084 美 최대 건강식품 박람회서 ‘K-베리’·닭강정 등 선보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참가 미국 식품 박람회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 2024’의 한국관 홍보 활... 2024.03.22
3083 뉴욕의 헤매는 사람들…문지혁 소설집 소개 방황하는 미국 이민자와 유학생 이야기 9편 수록한 <고잉 홈> 문지혁의 단편소설 '나이트호크스'는 뉴욕의 한 가난한 한국인 유학생 부부의 이야기다. ... 2024.03.22
3082 케네스 백 뉴욕주하원 후보 출정식 개최 선거사무실 오픈…선대본부, 후원회 조직 확대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케네스 백(백정호·47) 후보와 선거대책본부가 퀸... 2024.03.22
3081 “시민권자·재외동포도 내국인 대우” 인천공항 내국인 입국심사대 사용가능, 법무부 이용 당부 한국 법무부가 인천국제공항 국내 입국심사소에서 한인 시민권자 및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인 대우가 시... 2024.03.22
3080 뉴욕조선족동포회 신임회장에 정성국 후보 ‘당선’...10년 만의 민주적 경선 정성국 후보(278표)∙주광일 후보(155표)…123표 차이로 ‘정성국 후보 회장’ 당선 정성국 당선자, 이향매 선거관리위원장, 주광일 전 조선족동... 2024.03.22
3079 3월 28일(목) 오전 10시 버겐카운티법원 앞 석방탄원 집회 준비 오는 28일(목) 오전 10시 뉴저지 버겐카운티법원 앞에서 열리는 그레이스 유 석방탄원 집회를 위한 준비모임이 한인단체장연합회 주관으로 플러싱에서 개최됐다.... 2024.03.22
3078 영화 <파묘> 제작진 “1000만 관객 돌파, 어안이 벙벙… 배우들 덕” 퀸즈, 맨해튼, 뉴저지, 필라 총 8개 극장서 22일(금) 개봉&hellip;해외서 뜨거운 관심 영화 &lsquo;파묘&rsquo;가 한국 오컬트물 최초로 1000만 관객 돌파를 목... 2024.03.22
3077 법인용 승용차 타다가 딴 짓하면 망신…국민 여론, “너무 잘 만든 법” 법인 승용차용 연두색 번호판. /뉴스1 한 네티즌이 한국에서 도입된 법인차 전용 &lsquo;연두색&rsquo; 번호판 제도를 두고 &ldquo;이 법안 누가 발의했느냐&rdq... 2024.03.22
3076 대한항공, 초대형 A380 퇴출시키고, 중대형A350 33대 18조에 구매 유럽 &lsquo;에어버스&rsquo;와 구매 계약 체결&hellip;아시아나항공 인수과정 마무리 후 통합 항공사 출범 에어버스 A350-1000/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21일 ... 2024.03.22
3075 케네스 백 후보, 후보 청원서명 캠페인 전개 뉴욕주하원 제 25선거구에 출마한 케네스 백 공화당 후보가 지난 9일과 10일 퀸즈 오클랜드 가든 지역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후보 청원 서명 캠페인을 전개했... 2024.03.15
3074 <건국전쟁> 뉴욕 상영회 성황…美도시 순회 상영 한국에서 시작된 영화 &#39;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39; 신드롬이 바다 건너 미국으로 이어질 조짐이다. &#39;건국전쟁&#39;은 이달부터 뉴욕&middot;뉴... 2024.03.15
3073 러시아에 간첩죄로 구금된 한국인은… 바로 북한 벌목공, 탈북민들 돕던 선교사였다 지난 2003년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의 한 제재소에서 북한 벌목공들이 일하고 있다.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 2024.03.15
3072 영화 <파묘> 흥행 행진…900만 관객 …뉴욕, 뉴저지 3월 22일 개봉 영화 &#39;파묘&#39;가 신들린 흥행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39;파묘&#39;가 개봉 2주만에 900만 관객에 다가섰다. 지난해 11월 &#39;천만 영화&#39;에 오른 영... 2024.03.15
3071 돌싱들의 초혼 실패 이유 여성 답변 1위는 &lt;이것&gt; 부족 때문 재혼을 준비하고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에게 &lsquo;초혼에서 실패한 이유&rsquo;를 묻자 남성은 &lsquo;갈등 극복 노력... 2024.03.15
3070 국제결혼 뒤…”돈부터 달라"…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입국 늦추며 생활비&middot;한국어 강습비 구실로 1만2천달러 뜯어 국제결혼 후 한국어를 공부한다는 핑계로 국내로 입국하지 않고 1천만원 넘게 뜯은 베트남 여... 2024.03.15
3069 올드카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젊은 세대, <나만의 차> 선호 포니, 40년 전 가격 10배에 거래&hellip; 인터넷에선 차종별 정비소 공유 36년 된 포니, 34년 된 포르셰. 이런 차들을 타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에서도 &lsquo;... 2024.03.15
3068 한국 <꽈배기>가 스페인 <추로스>, 미국 <도넛> 다 꺾었다 꽈배기, 테이스트 아틀라스 선정&hellip; 튀긴 디저트 부문 세계 4위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에 있는 성수동꿀꽈배기. /성수동꿀꽈배기 한국의 꽈배기가 &lsquo;... 2024.03.08
3067 미국에서 계속되는 존속 살인과 자살…예방책은? 팬데믹 이후 경제불황 겹치면서 해마다 증가 추세&hellip;우울증 조심해야 코로나 사태 이후 미 전역에서 가족 살해 후 자살 또는 우울증으로 인한 단독 자살 등... 2024.03.08
3066 뉴저지 주요 한인정치인, 태미 머피 지지 엔렌 박 주하원의원 등&hellip;앤디 김 외면하고 주지사 부인 지지 뉴저지의 대표적인 한인정치인 및 대부분의 한인정치인들이 연방상원의원 후보로 나선 앤디 ... 2024.03.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