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부부에 흉기 휘두르고 투신 자살

by 벼룩시장 posted Dec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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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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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던 아랫집 주민이 윗집 5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은 부부는 일요일 아침 예배를 보기 위해 교회로 가던 길이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1층에서 18층에 사는 A씨(48)가 바로 위층에 사는 B씨(59)와 C씨(58) 부부의 얼굴과 등에 흉기를 휘둘렀다. 이어 A씨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의 집으로 올라간 뒤 베란다를 통해 아래로 뛰어내렸다.
피해자들은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그러나 A씨는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 부부는 이날 아침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층간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A씨는 윗집에 찾아가 항의하기도 하고 서로 심한 말다툼을 벌인 적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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