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겪는 한국인 70만명…자살자 80%는 우울증환자

by 벼룩시장 posted Oct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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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자살한 배우 전미선의 사망 원인은 우울증으로 결론지어졌다. 이외에 한국의 유명 배우나 가수들의 자살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이들 연예인들을 사망하게 만든 우울증의 한국내 환자 수는 약 70만 명에 이른다. 

우울증 환자의 15%는 자살을 시도하고, 자살자의 80%가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추산된다. 2017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2463명으로, 하루 평균 34.1명이 사망한다. 

이렇듯 우울증은 흔한 질병인데다, 사망률이 높아 더 위험하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려면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 

우울증을 가진 사람이 속마음을 연다면, 힘내란 말보다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것이 좋다. 

특히 우울감이 오래 지속되거나, 대화 중 자살에 대한 언급이 있다면 반드시 이른 시일 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우울증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심리 치료로 나뉜다. 주로 세로토닌 신경계 기능 증가 약물을 사용해 우울감을 낮춘다. 

약물치료 외에도 인지 행동 치료, 대인 관계 치료, 행동 활성화, 문제 해결 치료 등 다양한 심리 치료 기법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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