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외식시장 지배…외식업체들, 매출 올랐지만 수익은 별로

by 벼룩시장 posted Oct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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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음식점 등 외식업체들이 배달앱에 대한 의존성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반면, 음식업주들은 배달앱이 수익성에는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배달대행업체가 최저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인건비가 상승하자 이를 외식업주에게 배달비용을 전가하고 있어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외식산업 배달 실태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음식점의 하루 평균 주문 건수중 49.8%가 배달이었다. 이 중 배달앱 비중이 62.6%로 전화(37.5%)에 비해 월등히 많았는데, 이는 배달 주문이 대부분 배달앱로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음식점주들의 배달앱에 대한 체감도도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이뤄진 설문에서 배달앱을 도입한 후 음식업주의 20.8%가 주문량이 늘었고 18.9%가 매출액이 상승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배달앱 도입으로 매출과 주문건수는 늘었지만 광고비와 배달 대행비 등 수수료로 인해 수익성에 도움이 안됐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배달앱 이용자들 대부분은 배달앱을 계속해서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배달앱 이용을 중단하겠다는 응답은 3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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