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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멕시코국적 에이드리언 홍 창, 미주한인 2세
대학때 북한인권 관심, 탈북자 구출 모금단체 설립
멕시코 국적 에이드리언 홍 창(왼쪽 사진). 오른쪽은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지난달 주스페인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의 범인 10명 중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8명 이상이 탈북자나 재미교포 등 한국계 미국인들로 알려졌다.
복수의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주범인 멕시코 국적의 에이드리언 홍 창(사진)은 재미교포 2세로 예일대를 졸업했으며 탈북자 지원 단체인 ‘링크' 설립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인 사법 당국이 공개한 습격자 명단에 오른 ‘이우람'은 탈북자이며, 영국 국적의 탈북자 2명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한 소식통은 "북한 정권에 적대적인 한국계들이 주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홍 창은 40대 초반으로 2004년 탈북자 구출 모금 단체 링크를 설립했다. 5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이민 간 그는 예일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 탈북자 ‘꽃제비 증언'을 본 후로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또 다른 소식통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지원을 받는 그가 북한 정권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대사관을 습격한 걸로 안다"며 "사건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미국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창은 주로 한국, 미국, 중국, 이란, 멕시코 등을 다니며 개인 사업뿐 아니라 탈북자 인권 활동 등을 해왔다고 한다. 2015, 2016년 리비아 임시정부 수반의 활동을 돕는 로비스트로도 활동했다고 한다. 링크 대표에서 물러난 뒤 그는 한국, 미국 등에서 에너지 관련 기업, 헤지펀드 회사, 부동산 회사 등 여러 기업을 설립해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2006년 중국에서 탈북자 6명을 탈출시키려다 체포수감된 적도 있으며, 2015년부터는 '조선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김정은 정권의 갑작스러운 붕괴와 그에 대한 대비책을 연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4년 전 홍 창을 만난 적이 있는 한 소식통은 "그는 ‘북조선 해방'을 목표로 한 과격주의자였다. 당시 한국을 찾아 뜻을 함께하려는 사람들을 물색하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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