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과디아공항서 '폭탄 위협' 한인 추정 남성 체포

by 벼룩시장01 posted Oct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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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초과 벌금 50불에 분노…"동양문화권에선 농담"

 

라과디아공항.jpg

 

뉴욕 퀸즈에 있는 라과디아 공항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70세 남성이 ‘내 가방에 폭탄이 있다’고 말해 체포된 뒤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뉴욕타임스 등은 이 남성이 미시간주 파밍턴에 거주하는 70세의 ‘In John Park’이라고 보도했으며, 성이 박씨라 한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이 승객의 거짓말 한 마디에 공항터미날 일부가 2시간동안 폐쇄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화난 승객이 “폭탄이 들어있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생긴 일이다.
뉴욕타임스, 뉴욕 데일리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라과디아 공항 B터미널의 Spirit항공 발권 카운터에서 박씨는 가방을 내려놓으며 폭탄이 들어있다고 소리쳤는데, 카운터에서 항공사 직원과 언쟁을 벌인 뒤 화가 난 상태에서 돌아와 이 같은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뉴스는 이 남성이 스피릿항공이 가방을 부치는 데 50달러가 부과된다고 안내하자 남성이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
남성은 소동을 부린 직후 경찰에 체포됐고, 가방을 검사했으나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터미날 B의 절반가량을 폐쇄했고, 터미널 안에 있던 승객들도 내보냈다. 일부 항공기가 지연되기도 했다.
박씨는 검찰로부터 테러 위협 혐의로 기소됐으나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는 법원에서 “나는 아시아인이다. 우리는 농담에 있어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며 “공항 측이 과잉반응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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