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수술 중 사망…검찰, 한인의사 형사 기소

by 벼룩시장 posted Feb 19,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0대 여성 유방확대 수술 위해 마취 도중 심장마비 사망

Plastic surgeon charged in teenagers' death | Crime & Justice |  denvergazette.com

A person smiling for the camera

Description automatically generated with medium confidence

18세 여성의 유방 확대수술을 하다가 사망케 했다는 의료과실로 인해 민사소송을 당했던 콜로라도주의 한인 성형외과 의사가 검찰에 의해 형사 기소됐다.
한인의사 제프리 김씨(52.사진)는 지난 2019년 에머린 누엔(18.사진)의 유방 확대수술 도중 게 뇌 손상을 입히고, 즉각적인 응급 의료 조치를 취하지 않아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후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으로 인해 검찰이 형사기소를 했다고 지역언론들이 보도했다.
한인 의사 김씨는 최근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에 출두했으며, 검찰은 김씨를 1급 가중폭행, 과실치사 등 2건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보석금 5,000달러를 지급한 후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검찰은 당시 수술에 함께 참여한 마취 보조 간호사 렉스 미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수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숨진 에머린은 지난 2019년 8월 김씨가 운영하는 성형외과에서 유방 확대수술을 받다가 마취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김씨와 마취 보조 간호사 미커는 마취제를 주입한 뒤 심장마비가 발생했으나 즉각적인 응급 의료 조치를 취하지 않아 에머린을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혼수상태에 빠진 에머린은 14개월 후인 지난 2020년 10월 끝내 사망했다. 당시 유족 측은 사고 당일 병원 측이 에머린에게 마취제 주입 후 심장마비를 일으킨 5시간 동안 911에 신고하지 않았다며 의료과실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고, 그녀가 사망하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또 CBS4 보도에 따르면  작년6월 김씨와 간호사 미커가 유가족에게 100만 달러를 지급하는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128 한인사위,며느리 보기 어렵다 한인 2세 여성의 배우자 61% 타인종 한인 며느리 비율 절반…곧 더 떨어져     미국서 태어나 결혼하는 한인 2세들이 한인 배우자를 만나는 비율은 절반에 불과하... file 2017.07.03
3127 미주한인 출신 가수 저스틴 박이 뜨고 있다 데뷔 싱글 'Dates in LA' 뮤직비디오 발표     한인가수 저스틴 박이 미국과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저스틴 박은 유명 작곡가 앤드류 최와 협업으로 지난 15일 ... file 2017.07.03
3126 KCS 기금 모금 위한 뮤지컬 공연 7월 8일 베이사이드 KCS 커뮤니티센터서 개최     KCS 한인커뮤니티센터가 대대적인 내부 수리를 앞둔 가운데 기금 모금을 위한 한인 뮤지컬 '아버지의 초상'을 ... file 2017.07.03
3125 대통령 전용기에 어보 2점 실려와 375점 중 40여점은 아직 행방불명     미국으로 불법 반출됐던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전용기에 실려 한국으로 돌아왔다. 두 어보는 ... file 2017.07.03
3124 네이버, '기자 페이지' 전면 개편 기자 3221명 기사 개인별로 모아 노출     인터넷기업 네이버가 '기자 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기자 페이지'는 2년 전 첫선을 보인 서비스로, 기자 개인별로 ... file 2017.07.03
3123 "아버지에게 트로피를…" 한인여성 대니얼 강 4살때까지 부산서 자라, 2013년 세상 떠난 아버지 사랑 각별 아마 최강자, 프로 데뷔 138번 만에 우승…미모와 실력 겸비     재미동포 대니얼 강(25)이 감격적인 ... file 2017.07.03
3122 138번째 도전…LPGA 투어 우승 재미한인여성 대니얼 강, "꿈 이뤄"     재미한인여성 대니얼 강(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컵에 입 맞췄다. 대니얼 강은 3일 미국 올림피아필즈 ... file 2017.07.03
3121 美장로회, 한인을 회장에 선출 목사 아닌 장로 알렉산더 전 교수 선출 두번째로 큰 '미국장로회' 총회 大이변     미국 장로교의 보수 백인 교단 중 하나로서, 미장로교단 중 두번째로 큰 ‘미국... file 2017.07.03
3120 '시애틀 버스 참사로 뇌사 빠진 딸, 미국인에 장기기증 아버지 김순원 목사, 딸 김하람양 생일날 교인 25명과 기증 서약     경기도 구리시 예인교회를 담임하는 김순원(50) 목사가 교인 25명과 함께 '뇌사 시 각막과 ... file 2017.07.03
3119 한인, 한국인 8명 아카데미 회원 됐다 배우 존 조 등 소수계 포함 신입 774명 발표     아카데미 시상식이 ‘백인만의 잔치’라는 오명 속에 소수계 차별 논란에 휘말렸던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이하... file 2017.07.03
3118 검찰, '넥슨 공짜주식' 진경준 검사장 항소심 13년 구형   검찰이 김정주 넥슨NXC 대표(49)로부터 비상장 주식을 공짜로 받아 100억원대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진경준 전 검사장(50)에게 2심에서도... file 2017.07.03
3117 '김제 가족간첩단 사건' 34년만에 무죄…법원 "국가, 용서구해" 고 최을호, 최낙전씨 모진 고문 후 사형당하고…9년 복역 후 자살   ‘김제 가족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사형을 당하고 9년간 옥살이를 한 이들에게 법원이 34년 만... 2017.07.03
3116 한국 수제맥주 배달업체들, 배송사업 취소당해 법 테두리 안에서 시작한 사업... 국세청 "취지와 다르다"      한국식 수제맥주로 인기를 얻은 스타트업 A사가 햄버거 외에 본격적으로 맥주 배달 서비스에 나서... file 2017.07.03
3115 한인배우 2명, 출연료 차별받아 CBS시리즈 '하와이 Five-O' 출연 'No' 같은 주연인데…대니얼 김.그레이스 박     CBS-TV시리즈 ‘Hawaii Five-O’의 주연배우 4명 중 2명인 한인배우 대니얼 김과 ... file 2017.07.07
3114 19개 한인은행 규모, 소수민족 중 중국계 이어 2위 자산 300억불, 연수익 4억불, 직원 3,700명, 지점수 230개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인은행수가 19개에 달하고, 이들 은행의 총 자산규모가 300억달러에 육... file 2017.07.07
3113 미프로농구팀, 한인 주방장 최초 고용 조재희씨, 필라델피아 76ers선수 영양 책임 맡아     한인 요리사가 미 프로농구(NBA)의 필라델피아 76팀에서 선수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수석요리사로 근무해 화... file 2017.07.07
3112 20여년 제재에도 북한이 건재한 이유? 164개국과 수교…중국,러시아 등 파트너 든든      북한이 20여년간의 대북제재에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성공하는 등 큰 타격을 입지 않은 이유는 이들... file 2017.07.07
3111 "전쟁 첫날 북한 대포 공격에 최대 6만명 사망" 뉴욕타임스, '한반도 전쟁 시 가상 시나리오' 보도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시설을 군사 공격할 때 북한이 휴전선 일대에 배치한 자주... 2017.07.07
3110 한인 2세는 한국 비자 대신, 한국 여권 발급 받아야 선천적 복수국적자, 교환학생 연수방문 때 거부돼   미국에서 출생해 선천적으로 미국과 한국의 복수 국적을 가진 2세 한인 자녀들이 한국 방문 비자를 신청했다... 2017.07.07
3109 호수 실종 한국 유학생 보름만에 시신으로… 워싱턴대(UW) 재학 이동훈 군…수영 조심해야     워싱턴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이 실종된 지 15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애틀 지역방송은 시애틀 인근... file 2017.07.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