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인 10명 중 1명 빈곤층으로 전락

by 벼룩시장 posted Apr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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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트로 지역 빈곤층 1위…대학졸업자도 빈곤층 1/3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의 10명 중 1명은 빈곤에 시달린다는 조사가 나왔다. 인종별로 한인도 같은 수준의 빈곤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 센터는 연방 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기준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퓨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전체 아시안 중 10%의 가구소득이 연방 빈곤선 이하로 나타난 가운데, 인종별로 구분했을 때 한인 역시 아시안 전체 평균과 같은 10%로 나타났다.
아시안 빈곤층 중에는 대학 학위를 가진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는데, 25세 이상 아시안 빈곤층 약 3명 중 1명(33%)가 학사학위 이상 보유자로 조사됐다.
아시안 빈곤층은 미국 태생(43%)보다 이민자(57%)가 더 많았던 가운데, 영어 구사율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메트로 지역 별로 1위는 뉴욕-뉴저지-저지시티로 이 곳에 거주하는 아시안 빈곤층은 26만4,000여명으로 분석됐다. 그 다음 LA-롱비치-애너하임 지역이 23만7,000여명으로 두 번째였다.
이어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헤이워드 지역 10만1,000여명, 시카고-네이퍼빌-엘진 지역 7만여명, 새크라멘토-로즈빌-아덴-아케이드 지역 5만6,000여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메트로 지역에 전국 아시안 빈곤층 26%가 살고 있었다.
또한 퓨리서치 센터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아시안 성인 7,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빈곤층 아시안 성인 57%가 비상금을 저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한편, 빈곤 여부와 관계없이 아시안들 사이에서 ‘아메리칸 드림’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은 내 집 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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