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인구 거의 200만명, 10년간 17% 증가…비한인 결혼 늘어

by 벼룩시장 posted Sep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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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가 지난 10년간 약 17% 증가한 총 199만명으로 거의 200만 명에 육박했다. 또 미주 한인 인구 10명 중 3명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연방 센서스에 따르면, 미 전체 한인 인구는 혼혈을 제외하면 150만8,575명, 혼혈 포함 198만9,519명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지난 2010년 센서스와 비교하면 혼혈을 제외한 한인 인구는 5.9%, 혼혈 포함은 16.5% 늘어난 것이다.

이는 한국에서 건너온 이민 1세대 인구 성장률은 둔화하고 있는 반면 타민족과 혼인하는 2세 인구는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캘리포니아주의 한인 인구는 56만4,015명(혼혈 포함)으로 여전히 미 전역에서 가장 많은 한인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다. 

LA 카운티의 2020년 한인 인구는 23만9명, 오렌지카운티는 11만6,35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LA시의 한인 인구는 11만2,886명으로 LA 카운티 한인 인구의 절반이 LA시에 거주 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뉴욕주의 한인 인구는 혼혈 제외 13만7,376명, 혼혈 포함 16만603명으로 집계됐다. 혼혈 제외 한인 인구는 10년 전보다 약 2.5% 감소했다. 

2020년 뉴저지 한인 인구는 혼혈 제외 9만8,339명, 10만9,965명으로 10년 전보다 각각 4.9%. 9.6% 증가했다.

반면 텍사스주의 한인 인구는 11만6,998명으로 뉴저지주의 한인 인구를 제치고 캘리포니아주 다음으로 두번째로 한인 최대 거주지역이 됐다. 텍사스 한인 인구는 10년 전보다 37.1%나 증가했고, 워싱턴도 26.5% 늘어난 10만1,338명으로 두 지역의 한인 인구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이 외에 미 전체 한인 인구 가운데 여성이 107만5,947명으로 남성 91만3,572명보다 많았다. 또 전체 한인의 12.4%는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나타났다.

 한인은 아시안계 중 중국계(520만5,461명), 인도계(476만8,846명), 필리핀계(443만6,992명), 베트남계(229만3,392명)에 이어 5번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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