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한인봉사센터, 가정상담소 각각 80만달러 넘어 

한인 비영리단체들이 올해 뉴욕시의회로부터 수령하는 지원금 규모가  총 181만달러에 달하지만 전년에 비해1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의회가 최근 공개한 지원금 집계에 따르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진)와 뉴욕가정상담소, 민권센터, 뉴욕한인상록회, 퀸즈한인회,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등 10개 한인비영리 단체에 총 181만1,217달러의 예산이 책정됐다.
이 지원금 규모는 지난해 208만1,662달러와 비교해 무려 13%가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한인비영리단체들은 지난 2018 년 23만달러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0 회계연도에 120만달러대, 2021 회계연도에 110만달러대로 지원금이 클게 늘어났다.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82만3,217달러, 뉴욕가정상담소가 80만8,000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