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100만명… 美김밥 열풍 한인 모녀 주인공 스타됐다

by 벼룩시장 posted Sep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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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냉동 김밥 시식 영상. 어머니와 함께 김밥을 먹는 이 영상은 7일 기준 11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ahnestkitchen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냉동 김밥 시식 영상. /@ahnestkitchen

최근 미국에서 한국의 전통음식 김밥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출시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냉동 김밥은 적어도 10월까지는 품귀 사태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인들에게 생소한 김밥이 전국적으로 매진을 일으킨 데에는 소셜미디어 ‘틱톡’의 영향이 컸다. 그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의 주인공은 “5살 때 김밥 먹다가 따돌림을 당했는데, 정말 엄청난 변화”라고 말했다.

 미국 NBC는 ‘김밥이 틱톡 바이럴 덕분에 매진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1100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의 주인공 사라 안을 인터뷰했다. 안씨는 지난달 16일 어머니와 함께 최근 ‘트레이더 조’에서 출시된 냉동 김밥을 시식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안씨는 냉동 김밥을 가져와 어머니에게 보여준다. 어머니 남순씨는 “보기에는 딱 김밥”이라면서도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조리법에 “이해가 안 간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는 조심스러워하던 두 사람은 김밥을 맛보고는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김밥 한 줄을 다 먹고 난 뒤 남순씨는 “한국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낫다”고 평했다.

 

이 영상은 3주 만인 7일 기준 1100만회 이상 조회됐고, 4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영상을 본 미국인들은 “나도 김밥 먹어보고 싶다” “한국인 어머니의 리뷰는 신뢰가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다양한 문화권의 미국인들이 김밥 시식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2주 뒤 미국 전역의 마트에서 김밥이 매진되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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