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선 한식 푸드 트럭 인기…'한국의 맛' 알리기 확산

by 벼룩시장 posted Oct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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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jpg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맨해튼 다운타운에 위치한 뉴욕대(NYU) 옆에서 뉴욕의 인기 한국계 셰프들과 손을 잡고 푸드트럭을 통해 한식행사를 개최했다. 'Sweet Heat Korea'이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뉴욕에 '한국의 맛'을 알리기 위해 뉴욕의 명물인 푸드 트럭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려고 기획한 행사다. 

 

태극 마크가 붙은 푸드 트럭에는 직원 두 명이 고추장과 유자즙을 섞어 소스를 만들고, 팔팔 끓는 물에 데친 면발을 찬물에 헹구고, 행인들은 냄새에 이끌려 트럭 앞에 줄지어 선다. 

 

뉴욕에서 성공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계 셰프 8명이 이 행사에 참가해 특별히 고안한 메뉴를 선보였다. 작년 11월 미쉐린 스타 1개를 받은 한국식 스테이크 하우스 '꽃(Cote Korean Steakhouse)'의 사이먼 김 셰프는 간장, 설탕, 배즙 등으로 간을 낸 갈비를 선보였다. 정일지 셰프는 표고 버섯을 곁들인 보쌈, 창의적인 아이스크림으로 뉴욕에 3개 매장을 낸 데이비드 유 셰프는 신라면과 고추장을 이용한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

 

에스더 최 셰프는 고추장과 유자즙을 이용한 냉비빔면을 선보였다. 에스더 최 셰프는 한국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첼시마켓에서 '먹바(Mokbar)'라는 한국 스타일 라멘집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푸드 트럭 운영에 앞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명의 셰프들이 자신의 레시피를 공개한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홍보하고, 날짜별로 푸드 트럭이 어느 지역에서 영업할지도 공지했다. 푸드 트럭은 24일까지 컬럼비아대, NYU, 하이라인 등 뉴욕 곳곳에서 매일 장소를 바꿔 가며 한국의 맛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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