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팍 시장에 첫 한인시장 기대...크리스 정 민주당 후보 유력

 

 

오는 11월 6일 치러지는 뉴저지주 본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가장 많은 한인 후보들이 출마하면서 선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버겐카운티 클럭오피스 및 뉴욕 한국일보에 따르면 팰리세이즈팍 첫 한인 시장에 도전하는 크리스 정 민주당 후보 및 시의원 후보 10명, 교육위원 후보 11명 등이 출마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대 관심을 모으는 팰팍 시장 선거에는 크리스 정 후보가 공화당 후보 및 무소속 후보와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정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각 타운 시의원 후보에는 총 10명의 한인 후보가 출마했다. 특히 팰팍 시의원 선거에는 민주당 이종철(5선 도전), 폴 김 후보와 공화당 김재연 후보가 대결하게 된다..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선거에도 한인 후보들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공화당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박명근 후보가 나서고, 민주당에서는 초선에 도전하는 지미 송 후보가 출마한 상태다. 

 

 

이 외에 3선을 노리는 데니스 심 릿지필드 시의원(민주), 재선에 나서는 재니 정 클로스터 시의원,레오니아 시의원 선거의 벤자민 최 민주당 후보, 듀몬트의 지미 채 민주당 시의원 후보, 하워스 시의원 선거에 크리스틴 박 공화당 후보가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