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꾸준히 먹었더니 몸속 염증 감소?

by 벼룩시장 posted Oct 28,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혈당 조절 필요한 사람은 찐 감자보다는 감자전이 좋아

아침에는 감자를 삶아서 밥이나 빵 대신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감자를 채 썰어 볶거나 전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얼큰한 감자탕이나 국도 입맛을 돋운다. 

그런데 찐 감자의 혈당지수는 93.6으로 감자전(28)보다 3.3배나 높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빨리 올려 당뇨병에 좋지 않다. 감자전을 먹는게 좋다.

 

전날 만들어 놓으면 아침 건강식… 열량 낮고 포만감 상당

감자를 전날 삶거나 전으로 만들어 놓으면 다음날 아침 간편한 건강식이 될 수 있다. 같은 탄수화물인 밥이나 빵이 필요 없다. 밥이나 빵을 먹고 감자를 후식으로 먹으면 탄수화물을 과식해 살이 찔 수 있다. 일부 유럽 국가는 감자가 주식이다. 감자는 소화가 잘 되고 포만감이 상당해 아침에 먹으면 점심 과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유독 잘 붓거나, 평소 위궤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감자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염증 완화, 화상, 고열, 편도선-기관지염에 효과

학술지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에 실린 논문에서 “과거 감자의 생즙을 관절염 및 통증을 억제하는 민간 요법으로 사용했다”면서 감자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을 검토한 연구가 실렸다. 그 결과, 몸에 나쁜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는 카보닐 형성을 억제하는 등 우수한 항산화(손상) 효과가 나타났다. 국립농업과학원 역시 감자가 염증 완화, 화상, 고열, 편도선이나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다고 게시하고 있다.

 

감자, 아침 공복에도 OK… 속 쓰리면 감잣국 

아침은 잠자는 동안 공복 상태가 오래 돼 위 점막이 민감한 상태다. 위에 염증이 있으면 음식을 먹는 것도 걱정이다. 감자는 오히려 위의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아침에 속이 쓰리면 감자의 즙이나 국 등을 먹는 경우가 있었다. 감자의 전분은 위산의 과다 분비로 생긴 위의 염증을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식이섬유인 펙틴도 풍부해 아침 장 건강에 좋고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848 검찰, '넥슨 공짜주식' 진경준 검사장 항소심 13년 구형   검찰이 김정주 넥슨NXC 대표(49)로부터 비상장 주식을 공짜로 받아 100억원대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진경준 전 검사장(50)에게 2심에서도... file 2017.07.03
847 검정고시 최고령 80세 합격…조선대 입학 노인 입장에서 복지와 행정 공부한 후…여생 봉사 조현수씨.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지난 해 한국의 고졸 검정고시에서 최고령 합격한 80대 만학도가 조... file 2021.01.11
846 검은색 식품에 면역력 강화 성분 많다 검은색 식품은 보기와 달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 2020.04.17
845 검수완박 중재안, 떠나는 권력 비리 덮고… 새 권력 정권수사 차단…172석 거대야당 현실 인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내놓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r... 2022.04.22
844 개인정보 훔친 한인 자동차 사기단 적발   LA 한인사회에서 운전면허증과 소셜 넘버 등 개인정보를 도용해 명의를 위조한 뒤 사기를 벌인 한인사기단이 적발돼 이중 한인 이모씨(67)가 체포됐다. 경찰은... file 2018.01.19
843 개신교 목사들, AI 사용해 복음 전파할 수 있다? 없다?...긍정많아 사용 목적에 따라 기준 달라…교회 홍보 등은 적합, 설교문 작성은 반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사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 기독교계에... 2024.05.03
842 개봉작 반토막, 점유율 29%… 최악의 위기 맞은 한국영화계 한국영화 왜 이럴까…돈줄 마르고 극장은 텅텅… “미래가 안보여 더 암담”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최근 5주... file 2023.04.22
841 개막식 난입 미시민권자 한인 결국 수감 주차된 차에도 올라가 소란…총 세차례 난동     2018평창동계올림픽 행사 기간 중 세차례나 난동을 부린 30대 미시민권자 한인 남성이 차량 위에서 또 난동을 부... file 2018.02.16
840 같은 한인끼리…이런 한인업체들은 그만! 계획적 파산으로 한인들 울리는 파렴치한 증가 “파산 신청하기 전에 업체는 이미 파산을 준비하고 있었다” 최근 피해를 입은 한인업체 대표의 말은 ... 2018.11.24
839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로 변경…김영환 초대회장 추대 김영환 회장 1만불 후원금 쾌척…24일(토) KCS에서 회장취임∙도민회 밤 개최 뉴욕강원도민회가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로 명칭을 변경했... 2024.02.23
838 강원도민회, 우수학생 뉴욕방문 환영식 대뉴욕지구강원도민회(회장 김영환)가 퀸즈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강원도 우수학생 해외문화체험단 뉴욕 초청 환영행사’를 열었다. 강원도 양구... file 2018.07.21
837 강원도민회, 우수학생 6명 뉴욕 연례초청   대뉴욕지구강원도민회(회장 장철동)가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강원도 우수 학생 뉴욕 초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도 각 시와 군 등에서 추천을 받아 뉴욕... file 2017.07.31
836 강원도민의 밤 및 김영환 회장 취임식, 200여명 참석, 성황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회장 김영환) 주최 회장 취임식 및 강원도민의 밤이 지난 24일 저녁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KCS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2024.03.02
835 강용석, 김광석 부인 변호 거절…부담되서?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대표 변호사가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의 변호를 거절했다. 일간스포츠는 강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서해순씨의 사건 수임을 거... file 2017.09.26
834 강동원 <천박사 퇴마 연구소>, 10월초 미전역에서 개봉한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39;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39;(감독 김성식)이 &ldquo;10월 초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미전역에서 개봉을 확정했다&rdqu... 2023.09.15
833 강남.명동서 소문난 '45만원 임플란트'치과, 불법에 돌팔이 사무장이 치과병원 차려…수술부작용으로 피해자 2천명 넘어   강남과 명동에서 치과의사들을 고용해 이른바 ‘사무장 치과병원’을 차리고 50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 2017.07.31
» 감자 꾸준히 먹었더니 몸속 염증 감소? 혈당 조절 필요한 사람은 찐 감자보다는 감자전이 좋아 아침에는 감자를 삶아서 밥이나 빵 대신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감자를 채 썰어 볶거나 전으... 2023.10.28
831 감독-제작-출연진 모두 미국인인데 외국영화? 영화 미나리, 외국인영화상 후보 선정, 인종차별 논란 대사 절반이상 영어 아니라지만&hellip;한인 다룬 미국영화 영화 미나리의 한 장면&hellip;주인공 판씨네... file 2021.01.04
830 간암 투명 중 별세…뉴스타부동산 남문기 회장은 누구? 한인사회에서 부동산 신화 일궈&hellip;LA한인회장, 미주총연 회장 역임 10여 차례 간암 수술, 간이식도 받았으나 최근 급속히 병세 악화돼 지난 20일 한국에서 ... file 2021.03.23
829 각양각색 수능 만점자 15명…이 중 인문계 10명, 자연계 4명 확인 올해 수능 만점자 15명 중 13명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다. 시험에서 전반적으로 졸업생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학생 만점자가 많은 것은 특이한 점이... file 2019.12.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