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쟁영웅 16인'에 뽑힌 김영옥 대령

by 벼룩시장 posted Jul 10,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A교육위원회, 2009년 공립학교를 '김영옥 중학교'로 개명

 

김영옥.jpg

 

김영옥 대령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우고 예편했다가 한국전쟁이 터지자 재입대했다. 제7보병사단 31보병연대 정보참모를 거쳐 소령으로 진 급, 미국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계 전투대대장을 맡은 그는 연전연승을 거듭하면서 38선 중부전선을 60km나 북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영옥 대령은 지난 2011년 5월 미국의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해 msn.com이 선정한 '미국 역사상 최고의 전쟁영웅' 16명의 명단(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독립전쟁의 총사령관이자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2차대전 연합군 사령관을 거쳐 34대 대통령에 올랐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제2차 세계대전 연합군 남서태평양 사령관이자 한국전쟁 유엔군 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걸프전의 영웅 노먼 슈워츠코프 사령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LA교육위원회는 지난 2009년 한 공립중학교의 이름을 '김영옥 중학교'로 개명했다. 한인의 이름이 공립학교명으로 정해진 것은 미주 한인 이민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한편 한국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지난해부터 '미국의 전쟁영웅 16인'에 선정된 한인 김영옥(1919∼2005년) 대령을 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미국 교육청, 역사 교과서 출판사, 초·중·고교의 교사 커뮤니티 등에 김 대령 관련 동영상과 웹사이트를 퍼트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미국 정부는 특별무공훈장 1개, 은성무공훈장 2개, 동성무공훈장을 2개를 수여했다. 

 

한국전쟁 시에는 전쟁고아 500명을 돌봤고 1972년 전역 후 가정폭력 피해여성·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입양아를 돌보는 데 전념한 인도주의자였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9Jul
    by
    2018/07/29

    코넬대에 첫 한인여성 학장 file

  2. 29Jul
    by
    2018/07/29

    한미장애인 재활협회, 메디케이드 정보 안내 file

  3. 29Jul
    by
    2018/07/29

    실종·입양 31년만에 감격의 상봉 file

  4. 29Jul
    by
    2018/07/29

    카운티 세리프 서열 2위에 한인이 임명됐다 file

  5. 28Jul
    by
    2018/07/28

    50대 퀸즈한인, 성추행 혐의 체포 file

  6. 24Jul
    by
    2018/07/24

    한인작품, 브로드웨이 최초 개막 file

  7. 24Jul
    by
    2018/07/24

    "말기암 극복도 대단한데…" file

  8. 24Jul
    by
    2018/07/24

    '컴포트 우먼' 오프브로드웨이 7월 27일 공연 file

  9. 24Jul
    by
    2018/07/24

    캘리포니아 항소법원에 첫 한인판사 file

  10. 24Jul
    by
    2018/07/24

    데이팅사가 나이로 회비 차별 file

  11. 21Jul
    by
    2018/07/21

    "이렇게 살아야"…모범보인 한인 우체부 잔잔한 감동 file

  12. 21Jul
    by
    2018/07/21

    한국 외국어대에 한인기업인 이름 딴 도서관 설립 file

  13. 21Jul
    by
    2018/07/21

    스노보드 클로이 김, 美스포츠 대상 3관왕 file

  14. 21Jul
    by
    2018/07/21

    강원도민회, 우수학생 뉴욕방문 환영식 file

  15. 21Jul
    by
    2018/07/21

    고려인들의 카자흐스탄 강제이주…뼈아픈 역사 재조명 file

  16. 21Jul
    by
    2018/07/21

    미주 한인 기업, 베트남 TV방송 시장 진출 file

  17. 21Jul
    by
    2018/07/21

    세계찬양대합창제 발대식 개최…맨하탄을 찬양으로! file

  18. 17Jul
    by
    2018/07/17

    한인이 세계 포커대회 우승 file

  19. 17Jul
    by
    2018/07/17

    한인 2세 프로복서 김지훈, '4전 전승' file

  20. 17Jul
    by
    2018/07/17

    입양인 시민권 서명운동 전개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