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어대에 한인기업인 이름 딴 도서관 설립

by 벼룩시장 posted Jul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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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방문한 김인철 총장, '이덕선 도서관' 설립 발표

 

Screen Shot 2018-07-21 at 3.08.47 PM.png

 

서울 이문동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총장 김인철) 캠퍼스 중앙도서관이 워싱턴 한인기업인의 이름으로 다시 세워진다.

 

오는 10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신축되는 외대 중앙도서관은 ‘이덕선 도서관’으로 새롭게 명명된다. 최근 최근 워싱턴DC를 방문한 김인철 외대 총장은 워싱턴 외대동문회 모임을 찾아 신축공사를 시작하는 중앙도서관의 이름을 이덕선 도서관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외대 독일어과 58학번인 이덕선 회장(79.사진)은 최근까지 연방정부 등에 IT솔루션을 제공하는 ATG 대표를 운영해 왔으며, 연간 매출액은 1억불이 넘는 규모였다. 이덕선 회장은 그동안 외대를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63명의 외대 장학생들에 1년간 전액 수업료를 지급해왔으며, 별도로 외국어대에 2백만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워싱턴 동문회 이사장이기도 한 이덕선 회장은 “1966년 미국 땅을 밟은 뒤, 직원들에 최고의 복지라는 경영철학으로 기업을 운영해 왔고, 모교인 외대 학생들에도 이 같은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도움을 준 것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김인철 총장은 “이덕선 회장이 성공한 경영인으로서, 또 그간 한인으로서 미 주류사회에 공헌한 사회적 책임과 명망을 학생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이번에 신축하는 도서관의 명칭을 ‘이덕선 도서관’으로 결정했다”며 “도서관에 헌정된 이름을 통해 그동안 이덕선 회장께서 살아오신 삶의 가치와 철학들이 학생들에게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외국어대는 지난 2004년 이 씨에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서울 이문동에 위치한 한국 외국어대 캠퍼스

Screen Shot 2018-07-21 at 3.08.44 P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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