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보건국 발표…대부분 위생불량 문제

 

 

뉴욕시에서 위생불량으로 이번달에 영업정지를 처분을 받은 뉴욕시 식당 21곳 중 최소 4곳이 한인식당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정지를 당한 한인식당 4곳 중 3곳은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플러싱 150가 머레이힐역 인근 한인식당 및 노던블러바드 162가 및 인근 롱아일랜드기차역이 위치한 Depot Rd의 한인카페 등 총 3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당했다. 

 

한편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식당 중 영업정지를 당한 곳은 없으며, 맨해튼 유니온스퀘어 인근에서 운영 중 퓨선 한식당이 위생문제로 영업정지를 당했다. 

 

이들 한식당들은 대부분 쥐나 파리, 바퀴벌레 등이 발견되고, 음식 적정온도 준수 위반과 주방의 불결함 등으로 벌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