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30년후 모국에 돌아간 노부부…억울한 죽음 당해

by 벼룩시장 posted Jun 12,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이민.jpg

 

과거 미국에 이민 가 약 30년간 살았던 노부부는 3년 전쯤 한국에 들어와 2016년 10월 경기도 가평의 한 빌라에 살기 시작했다. 특이한 점은 이 빌라에 노부부 외에 다른 가족이 함께 살았다는 것이다. 빌라는 방 4개짜리 큰 집이었다. 

 

이 집에서 함께 살던 다른 가족이 한 이단 종교 신도들이었다. 60대 여성인 교주는 이 집에 자주 드나들었다. 노부부에겐 40대 딸이 있었지만,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후 북한강에서 한 노인의 시신이 발견됐다. 지문 확인 결과 노부부 남편 이 모(83) 씨였다 딸은 아버지의 사망 소식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경찰은 딸을 수상히 여겨 수사에 착수했다. 

 

주변 CCTV 분석 결과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두 차례에 걸쳐 딸은 다른 누군가와 함께 승합차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각각 태워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딸과 함께 노부부를 승합차에 태운 인물을 긴급체포했다. 딸과 함께 있던 인물은 바로 종교단체의 교주이자 노부부의 집에 자주 들렀던 임 모(63·여) 씨였다. 노부부 아내는 4개월 후 북한강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결국 이단종교에 빠진 딸과 교주가 모의해 한국에서 노후를 보내려고 했던 노부부를 간접 살해한 사건이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3Jun
    by
    2018/06/23

    '2018 세계찬양대합창제' 교회연합합창단 모집 file

  2. 23Jun
    by
    2018/06/23

    시각장애인이 '웹사이트 관련 차별' 당했다며 무더기 소송 file

  3. 23Jun
    by
    2018/06/23

    적은 액수의 수표 위조도 중범죄 file

  4. 19Jun
    by
    2018/06/19

    로봇과학자 홍원서는 누구? file

  5. 19Jun
    by
    2018/06/19

    스탠포드 졸업…美시민권 포기 후 file

  6. 19Jun
    by
    2018/06/19

    스마트폰 초중급반(80기) 무료강좌 file

  7. 19Jun
    by
    2018/06/19

    남편에 "당신이 밥 좀 해줘" 했다가…이혼직전 위기 file

  8. 19Jun
    by
    2018/06/19

    美 월드미션대 새 총장에 임성진 목사 file

  9. 17Jun
    by
    2018/06/17

    한인검사장, 한인 갱단원들 기소 file

  10. 17Jun
    by
    2018/06/17

    줄기세포 무료시술 허위광고 한인언론에 게재…물의 확산 file

  11. 17Jun
    by
    2018/06/17

    "한인 최초 NJ 연방하원의원 탄생 후원 당부" file

  12. 17Jun
    by
    2018/06/17

    맹 의원, 특목고 입시 폐지 철회 요구 file

  13. 17Jun
    by
    2018/06/17

    한인여교사, 퀸즈 고교 교감 상대로 200만불 소송 file

  14. 12Jun
    by
    2018/06/12

    뉴욕출신 한인 2세 애니박 LPGA 우승…'한인사회 경사' file

  15. 12Jun
    by
    2018/06/12

    '소녀상' 美의회 전시…'힘들었다' file

  16. 12Jun
    by
    2018/06/12

    한인여성, 산에서 6일만에 구조돼 file

  17. 12Jun
    by
    2018/06/12

    할리웃 영화 'Ocean 8' 한인스타 file

  18. 12Jun
    by
    2018/06/12

    캐나다 한인 조성준-조성훈씨, 주의회 동시 입성 file

  19. 12Jun
    by
    2018/06/12

    한인여성, 만나는 남자마다 사기절도 file

  20. 12Jun
    by 벼룩시장
    2018/06/12

    이민 30년후 모국에 돌아간 노부부…억울한 죽음 당해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