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 통한 한인 취업 급증

by 벼룩시장01 posted May 1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인사회, 한국졸업생 OPT 취업 도와야

OPT취업 1위 뉴욕, LA 2위, 보스턴 3위

 

오피티.jpg

 

H-1취업비자의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내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장실습(OPT)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내에서 직장을 얻으려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 유학생들은 4-5년 전부터 H-1취업비자 신청자가 쿼터숫자의 3~3.5배로 크게 늘어나면서 취업비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급증했다. 

 

취업 스폰서를 구했다 하더라도 2/3이상이 컴퓨터 추첨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들 한국유학생들은 대부분 한국으로 귀국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 많은 유학비용을 들여 한국에 돌아가도 취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유학생들은 어떻게든 미국에 체류하길 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행히 2008년 OPT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미국에 체류하는 유학생 출신 졸업생 수는 4배가 증가, 현재 OPT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내에서 취직한 외국인은 150만명에 달한다. 취업비자인 H-1B 취득자보다 오히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OPT는 Optional Practical Training의 약자로 연방 정부에서 허가하는 F-1비자 유학생 대상 취업 허가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12개월이 주어지며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전공자의 경우 추가로 24개월(2년)의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조사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6년까지 OPT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자의 절반은 STEM 전공자로 나타났다.

 

OPT취업이 가장 많은 도시 1위부터 3위까지의 순위는 뉴욕, LA, 보스턴이 각각 자리했다.

 

이같은 가파른 상승세는 H-1B비자 취득 문턱이 지나치게 높고 연간 발급이 8만5천명으로 제한되는데 반해 OPT는 발급 제한이 없고 훨씬 절차가 간소하기 때문이다.

 

OPT 프로그램으로 일하는 도중 H-1B비자를 신청할 수 있고, 또 바로 3순위 취업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 

 

이민전문 조문경 변호사는 “특히 STEM 전공 졸업자들은 최대 3년동안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취업 스폰서만 있다면 3순위 신청을 통해 취업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STEM 전공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인정하는 경향이 강해 다른 전공자보다 3순위 취업 영주권 취득이 다른 전공자보다 유리하고, 또 최근 2-3년 전부터 취업 영주권 쿼터가 오픈된 상태여서 신청 후 2년 전후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6월 STEM인 항공경영학 전공으로 졸업한 정모씨(27)는 롱아일랜드의 미국항공학교에 1년간 OPT로 취업된 케이스다. 항공학교측은 2년간 OPT를 연장할 방침이었나 본사가 방침을 바꾸어 OPT연장이 안될 뻔 했다가, 한인업체의 스폰서를 받게 되어, 2년 OPT연장을 할 수 있게 된 케이스다.

 

정씨는 “한인졸업자들이 미국의 취업문턱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인업체들이 한국유학생들의 채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푸른투어, 한국항공권 $1220 특가 판매

    푸른투어가 오는 8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기간동안 대한항공의 일반석 왕복항공권을 특별 할인된 $1220에 판매한다. 항공 성수기는 여름방학 기간이 5월말부터 8월 16일까지로 끝나며, 8월 17일부터 비수기가 시작된다. 이 기간동안 한국방문을 원하는 ...
    Date2018.06.06 file
    Read More
  2. 딸과 태아 잃은 한인 여배우 무대 복귀

    지난 3월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4세 딸과 임신한 태아를 잃은 유명 한인 뮤지컬 배우 루시 앤 마일스(사진)씨가 영국의 뮤지컬 무대에 주연을 맡아 출연한다. 마일스씨는 오는 21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공연하는 ‘왕과 나’...
    Date2018.06.06 file
    Read More
  3. 대니얼 김, 키아누 리브스와 Netflix드라마 주연

    헐리우드의 한인 2세 배우 대니얼 김(50)이 헐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와 드라마 시리즈에 동반 출연한다. 대니얼 김은 Netflix가 직접 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Always Be My Maybe’에 키아누 리브스 뿐 아니라 한인 랜달 박, 비비안 방, 수잔...
    Date2018.06.06 file
    Read More
  4. 골드만삭스 한인 부사장, 체포돼

    주식 내부자 거래…13만불 부당이득 편취 월스트릿 증권가의 대표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서 간부로 근무하는 30대 한인간부가 비공개 정보를 이용, 부당 주식 거래로 13만달러의 이득을 본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검찰청은 37세 정모씨가 직원들로부...
    Date2018.06.06 file
    Read More
  5. 5차 노숙자 쉘터 반대시위 개최

    2,500여명 참석…LA 시정부 강력 규탄 LA 시정부가 한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노숙자 쉘터 건립을 강행중인 가운데 제 5차 대규모 반대 시위가 펼쳐졌다. 벌몬과 윌셔에 모인 2500여명은 “LA 시 정치인들이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
    Date2018.06.06 file
    Read More
  6. 인테리어 상식-한/일/중식 음식점 및 커피숍

    CNC 데코패널 포인트를 더하면 고급스런 매장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장사 잘되는 맛집은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 손님에게 최고의 음식맛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독특한 인테리어 장식을 그집만의 시그니처로 삼아 고객의 마음에까지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 ...
    Date2018.05.29 file
    Read More
  7. 한인교수팀, 120만불 지원받아

    김덕호 워싱턴대 교수팀, 수상자 선정 미 워싱턴대 김덕호 생명공학교수가 주도한 연구팀이 국제기관 ‘HFSP’의 연구비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 120만 달러를 받게 됐다. 한인매체 '시애틀N'은 올해 HFSP에 612개 팀이 지원서...
    Date2018.05.29 file
    Read More
  8.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4년 전 이혼"

    "재미동포와 결혼했지만 헤어져…최근 변호사 됐다"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 씨가 4년 전 이혼했고, 변호사가 됐다는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서동주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로스쿨 졸업 사진을 게재하며 "변호사가 됐다"고 밝혔다....
    Date2018.05.29 file
    Read More
  9. 예쁜눈매 보장하는 '아이러쉬 익스텐션' 인기

    불경기 안타는 직업…남녀 상관없이 소자본으로 가능 모두들 불경기라고 한다. 그런데 불경기 없이 최고로 뜨는 직종, ‘아일래시 텍크닉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술 배우기도 아주 쉽고, 수입도 보장되기 때문이다. 한주에 $1,700-$2,000,...
    Date2018.05.29 file
    Read More
  10. 한인미군에 인종차별한 여성

    美언론, 일제히 가해여성 얼굴 공개 피해 한인은 미공군 소속…보상 거절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미국여성. (사진: 더 머큐리 뉴스) 미공군에 복무중인 한인이 운전 중 인종차별적인 행동과 욕설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미 언론은 일제히...
    Date2018.05.27 file
    Read More
  11. 한국유학생 또 줄었다…5500명 감소

    한때 10만명 내외에서 이젠 6만7천명 수준 미국에 유학온 한국유학생들이 현재 6만 7300여명에 불과해 전년보다 55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위 중국과 2위 인도 출신 유학생들은 해마다 늘고 있다 미국에 유학와 연방정부의 SEVIS(유학생관리시스...
    Date2018.05.27 file
    Read More
  12. 예쁜눈매 보장하는 '아이러쉬 익스텐션' 인기

    불경기 안타는 직업…남녀 상관없이 소자본으로 가능 모두들 불경기라고 한다. 그런데 불경기 없이 최고로 뜨는 직종, ‘아일래시 텍크닉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술 배우기도 아주 쉽고, 수입도 보장되기 때문이다. 한주에 $1,700-$2,000,...
    Date2018.05.27 file
    Read More
  13. '온리 모터스' 대표 송석준 사장

    "자동차 판매부터 수리까지 일사천리" 새 개념의 자동차 멀티샵 성공적 운영 미국은 맨해튼 등 특수한 소수의 도심을 제외하고는 자동차가 우리 발이나 다름없는 나라다. 미국 생활은 자동차 구매부터 시작한다고 말할 정도다. 차가 있으면, 그 다음 단계는 술...
    Date2018.05.22 file
    Read More
  14. 뉴욕가정상담소 "목회 안의 가정사역" 개최

    뉴욕가정상담소가 21일 후러싱 제일교회에서 30여명의 한인목회자들을 초청, “목회 안의 가정사역”을 주제로 목회자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자 한인 교회 커뮤니티에 필요한 체계적인 ...
    Date2018.05.22 file
    Read More
  15. TLC, 콜택시 불법영업 공청회 개최

    5월 30일 플러싱 대동연회장…한인업계 대상 뉴욕시 택시리무진국(TLC)이 한인 콜택시 업계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TLC는 오는 5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행사에서 무면허 택...
    Date2018.05.22 file
    Read More
  16. 美시민권자도 범죄 은폐시 추방

    60대 한인남성, 아동 성추행 숨겨 체포 거짓말 탄로, 20년 지나도 시민권 박탈 뉴저지주 리버엣지에 사는 한인 박모씨(65)는 시민권 취득 수속을 밟으면서 과거에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성범죄 사실을 숨긴 것이 밝혀지자 FBI로부터 전격 체포됐다. 뉴왁 ...
    Date2018.05.22 file
    Read More
  17. 한국학교동북부협회 어린이 예술제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회장 황현주)가 19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소재 뉴욕장로교회에서 제32회 어린이 예술제를 개최했다. 뉴욕 뉴저지의 12개 회원 학교와 약 300여명이 참가, 태권도와 합창, 노래극 등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
    Date2018.05.22 file
    Read More
  18. 뉴욕한국일보 어린이미술대회 시상식

    뉴욕한국일보 주최 ‘2018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이 플러싱에 있는 퀸즈 YWCA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신학연 뉴욕 한국일보 사장은 대상을 차지한 김동준(PS 188 초등학교 3학년)군을 비롯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전달하고 입상자 가족들...
    Date2018.05.22 file
    Read More
  19. 미국온지 한달된 한인 일가족, 음주운전에 참변

    어바인서 산책하다 부인 사망·남편 중상 자녀 2명도 부상 음주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산책 중이던 한인 일가족 4명을 덮쳐 아내가 사망하고 남편과 자녀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어바인 경찰국은 공원에서 집을 향해 걷고 있던 한인 임모(49)씨 가족...
    Date2018.05.22 file
    Read More
  20. 뉴욕박물관 꿈 못 이루고…

    한복을 세계에 알린 한복 대통령 디자이너 이영희 안타까운 별세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82)가 별세했다. 뉴욕과 친숙했고, 뉴욕한인사회와도 가까왔던 그녀였기에, 그녀를 만났거나 친분이 있는 한인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들이다. 그녀는 몇...
    Date2018.05.2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