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대, 방미 외국인은 감소…한국인만 증가

by 벼룩시장01 posted Apr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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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이민 방문비자 7만명…한국유학생은 감소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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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고, ‘반 이민 정책’을 본격화함에 따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외국인에 대한 미국 방문 비자 발급 건수도 많이 감소하고 있으나 한국인의 미국 방문 건수와 비이민 비자 취득 건수는 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미국 국무부의 연례 비자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회계연도에 외국인에 대한 비이민 방문 비자 발급 건수가 그 전년도와 비교하면 1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무부의 ‘국가별 비자 발급 현황’에 따르면 한국인의 비이민 비자 취득 건수는 총 7만 9107건으로 집계됐는데, 2015년에 0.2% 증가하고, 2016년엔 5.4%가 증가한 데 이어 또다시 2.2%가 늘어난 수치이다. 

 

한국인의 미국 비이민 비자 취득 건수는 2007년 44만 8636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그 이후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경제 위기 등으로 인해 2009년에는 그 숫자가 12만 2370건으로 2008년의 38만 9287건에서 무려 70% 가까이 떨어졌다. 2010년대에 들어서도 한국인의 비자 취득 건수가 매년 1만 건가량 떨어졌다. 특히 2008년 한·미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이 시행되기 시작해 2015년부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미국제여행협회(ITA)가 2017년 8월에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연간 미국 방문 외국인의 숫자는 2015년 7750만 명에서 2017년에 7510만 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ITA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8월에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20만 1423명으로 이 기관이 집계를 시작한 2004년 1월 (당시 한국인 방문객 6만 3341명) 이후 처음으로 월 방문객 숫자가 20만 명을 넘었다.

 

그러나 미국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은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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