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았던 대학 중국어학과…매년 지원자 수 줄며, 폐강 위기

by 벼룩시장 posted Jul 15,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image1 (2).png

경희대학교에서 20년 째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주재우 중국어학부 교수는 지난 학기  학생 20명이 등록해, 수업이 폐강될 위기를 겨우 면했다. 지난해 한 서울 상위권 대학의 중국어 교양 과목은 정원의 10%도 채우지 못해 폐강됐다.
 

2000년대 초반 중국의 성장과 함께 급성장했던 중국어학과의 인기가 매년 떨어지고 있다. 전체 대학의 중국어 전공 입학자 수는 최근 4년만에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했다. 또한 중국어에 대한 취업시장에서의 평가가 예전보다 크게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

실제로 중국어학과 지원자와 입학자 수는 매년 줄어드는 실정이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전체 대학의 중국어학과에 2018년에는 22,149명이 지원해 4,014명이 입학했지만 2022년에는 17,725명이 지원해 2727명이 입학했다.

 

학생들은 중국어가 더 이상 취업 시장에서 매력적인 학과가 아니라고 평가한다. 중국어학과 졸업생 이모씨(27)는 “이전에는 중국어를 잘 하면 취업 시장에서 이득이 있었지만 지금은 중국에 살다 온 사람도 많고 중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대학에서 배우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18Aug
    by
    2023/08/18

    뉴욕 일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2. 18Aug
    by
    2023/08/18

    민권센터, 1년간 플러싱 식량배급 활동 계속

  3. 18Aug
    by
    2023/08/18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 영화 <더 문> 개봉

  4. 18Aug
    by
    2023/08/18

    대한항공 뉴욕행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다시 인천 회항

  5. 18Aug
    by
    2023/08/18

    중학교 교무실에 학생이 흉기 들고와 자해소동...“억울해서 그랬다”

  6. 18Aug
    by
    2023/08/18

    교사들 자살 급증… 스승·제자 사이는 사라지고, 갑을 다툼 관계로 발전

  7. 18Aug
    by
    2023/08/18

    회사에서 바쁜 척 하는 국가 1위는 인도…한국, 미국은 최하위

  8. 11Aug
    by
    2023/08/11

    한인 교민 아동 납치해 여행가방에... 필리핀서 7시간여만에 구조

  9. 11Aug
    by
    2023/08/11

    면역력 수퍼푸드 <김치>, 美수출 23% 급증

  10. 11Aug
    by
    2023/08/11

    마라토너 김명준씨 세계기록 1위에 부부가 함께 입상

  11. 11Aug
    by
    2023/08/11

    하와이 화재 속에서 서로 돕는 한인들의 사랑

  12. 11Aug
    by
    2023/08/11

    <신과 함께1, 2>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 더 문> 개봉

  13. 05Aug
    by
    2023/08/05

    21희망재단, 뉴욕 조선족사회 리더들과 빈곤층 지원방안 논의

  14. 05Aug
    by
    2023/08/05

    <한인단체장연합회> 발기인대회 개최

  15. 05Aug
    by
    2023/08/05

    하정우, 주지훈의 화려한 액션영화 <비공식작전>

  16. 04Aug
    by
    2023/08/04

    교사 흉기피습으로 학교 안전문제 심각

  17. 28Jul
    by
    2023/07/28

    1만명분, 40만불 상당 마리화나 밀반입한 뉴욕한인부부, 한국서 체포

  18. 28Jul
    by
    2023/07/28

    유공자 선친 묻으러 한국 못간다니…바뀐 국적법 때문에 한인 2세 눈물

  19. 28Jul
    by
    2023/07/28

    하정우, 주지훈의 화려한 액션영화 <비공식작전>,

  20. 28Jul
    by
    2023/07/28

    뉴저지 한인여성, 유산될 아기를 살렸는데 살인누명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