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간호사들, 美 취업이민 급증…美 업무량 절반-연봉은 4배”

by 벼룩시장 posted Jun 16,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더 나은 처우를 찾아 한국 간호사들이 해외로 ‘취업 이민’ 가는 사례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에 응시한 한국인 수는 1816명에 달했다. 2018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올 1∼3월 응시자가 1758명에 달해 연간 최대치 경신이 확실시된다. 

간호사들이 미국 등 해외로 취업을 나서는 것은 보수 대비 처우가 열악하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간호사 자격증을 따고 취업에 성공한 A 씨는 “미국은 한국에 비해 노동 강도는 절반가량인데 연봉은 4배나 된다”고 했다. 또 간호사 집단 내 괴롭힘 문화인 이른바 ‘태움’ 때문에 못 견디고 해외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

뉴욕의 한 병원에 취업한 이모 씨(29)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어린 시절부터 꿈꿨던 간호사가 됐지만 과중한 업무와 선배 간호사들의 폭언 등으로 미국 이민을 결심했다. 그는 “미국은 한국에 비해 노동 강도는 절반에 불과한데 연봉은 4배 가까이 높다”며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 간호사 평균 연봉은 4675만 원으로 연봉이 9000만∼1억 원 안팎인 미국의 절반 남짓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적인 간호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image2.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845 한국법원,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명령 판결... 입국 길 열리나 해외동포의 승소 선례 남기고, 명예찾기 위해 10년째 소송 중…원심 깨고 2심서 승소 유승준씨가 유튜브에 출연해 작심 발언하는 모습./유승준 유튜브 한... file 2023.07.15
2844 뉴욕 폭우에도 팬 열광시킨 방탄소년단 정국…센트럴파크서 솔로 첫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폭우가 쏟아진 뉴욕 맨해튼에서 솔로 데뷔곡 '세븐'을 열창해 거리 노숙까지 불사하며 자신을 기다린 팬들을 열광시켰다... file 2023.07.15
2843 총영사관, 매주 둘째주 수요일 퀸즈 민원실 운영 [퀸즈한인회 제공] 뉴욕총영사관이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퀸즈한인회 사무실에서 ‘퀸즈 현장 민원실’을 운영했다. 퀸즈한인회 협조로 이날 첫 퀸즈... file 2023.07.15
2842 인기 많았던 대학 중국어학과…매년 지원자 수 줄며, 폐강 위기 경희대학교에서 20년 째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주재우 중국어학부 교수는 지난 학기 학생 20명이 등록해, 수업이 폐강될 위기를 겨우 면했다. 지난해 한 서울 ... file 2023.07.15
2841 한국 사교육비, 아이슬란드 GDP 맞먹는 수준… CNN, 한국 학원 조명 한국정부가 내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외신도 해당 소식을 전하며 한국이 사교육 과열 문제에 대해 ... file 2023.07.15
2840 한국의 학원 수가 편의점 3배?…내신·논술도 ‘킬러 문항’ 없애야 한국 교육부가 최근 3년간 나온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26개를 공개하고 올해 수능에서는 이런 종류의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했다. 사교육에서 ... file 2023.07.15
2839 1천만 실버시대…유치원 자리에 노인보호센터 유치원 459곳 감소…노인 보호센터는 5090곳으로 30% 증가 어린이들이 뛰어놀던 한국의 유치원들이 노인 돌봄 시설로 간판을 바꿔 달고 있다. 공식 명칭은... file 2023.07.15
2838 美 어디에나 쉽게 접하는 한국식품...중국서 고전 후 미국 뚫었다 K푸드는 지금 미 대륙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월드 푸드’다. 10년 전만 해도 불가능한 일이었다. ‘K푸드의 불모지’나 다름 없다고 여... file 2023.07.02
2837 뉴욕선수단, 미주체전 사상 첫 종합우승….뉴저지는 준우승 차지 뉴욕이 제 22회 미주체전에서 역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40년 만에 뉴욕에서 열린 제22회 미주체전은 LA, 시카고, 워싱턴 DC 등 미 전국 34개 지역에서 5,... file 2023.07.02
2836 경상도에서 온 거대한 숯더미가 뉴욕 록펠러센터에…첫 한국인 작품 이배 작가의 '불로부터' 작품. 사진: 록펠러센터 홈페이지. 한국 미술가가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의 채널 가든에 설치한 대형 숯 작품이 현지인들과 관광... file 2023.07.02
2835 한인학생, 美명문대 입학 유리?…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촉각 입시전문가들 "단기적으론 한인학생에 크게 유리한 결정…인종갈등은 우려돼 미국 연방 대법원이 대학 입학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인 이른바 &lsqu... file 2023.07.02
2834 요즘은 돌잡이를 왜 두 번 할까?... “100세 시대라 직업 하나론 안 돼” 금수저·순금 판사봉도 등장….또 달라진 한국의 돌잡이 풍경들 누구도 뽑지 못한 명검 엑스칼리버를 뽑아 드는 아서 왕처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 file 2023.07.02
2833 세계 톱100 대학에 한국 5개 진입...프랑스, 독일, 일본보다 많아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가 발표한 ‘2023 세계대학평가’에서 한국 대학 5곳이 100위 안에 들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5000여 대학을 평가... file 2023.07.02
2832 “내 이름을 결코 알리지 말아 주십시요” 한국 후원자, 고려대에 630억 기부…개국 이후 최고액 고려대학교(사진)는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630억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1905년 고려대 개... file 2023.07.02
2831 배달음식·홈짐…팬데믹 이후 새로운 일상….팬데믹이 기술 발전 촉진 온라인 음식 주문과 홈짐, 화상회의 등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시작됐던 새로운 일상들이 팬데믹 후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월스... file 2023.06.24
2830 현실은 안타깝지만…“하늘나라에서 만날 희망을…” 무차별 총격으로 깨진 한인 1.5세 부부의 아메리칸드림 남편은 아내 보호하려고 몸으로 감싸려다 팔에 총 맞아 시애틀에서 작은 일식당을 운영하여 아메리칸 드... file 2023.06.17
2829 한번 프러포즈에 570만원…한국의 청혼 허례허식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한국 ‘청혼 허례허식’ 실태 보도 한국내에서 청혼 허례허식 논쟁을 촉발했던 사진. /블라인드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의 &lsq... file 2023.06.17
2828 美 입양한인여성, 현지 시장직 내려놓고 40년만에 모국으로 돌아와 펜실베이니아주의 입양아 출신 시장, 친아버지 찾고 결심…제주도서 영어교사 근무 한국에서 40년만에 친부와 상봉한 안토니에비츠 시장과 어릴 때 사진. ... file 2023.06.17
» 한국 간호사들, 美 취업이민 급증…美 업무량 절반-연봉은 4배” 더 나은 처우를 찾아 한국 간호사들이 해외로 ‘취업 이민’ 가는 사례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간호사 면허... file 2023.06.16
2826 6월 11일(일) 뉴욕한인회장선거 결전의 날 밝았다 30년 봉사 경력의 기호 1번 김광석후보…한인 2세인 기호 2번 강진영 후보 퀸즈 플러싱에 있는 한 어덜트 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한 기호 1번 김광석 후보. [... file 2023.06.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