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LA에 첫 한국형 아파트…한국식 마루·붙박이장 있는 주상복합

by 벼룩시장 posted Apr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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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한국 건설사가 지은 주상복합 아파트가 완공됐다. 반도건설이 만든 252세대 규모의 ‘The BORA(더 보라) 3170′이다. 이번처럼 부지 매입부터 시행·시공·임대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 건설사가 총괄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 아파트에는 한국식 마루판, 한국식 붙박이장 등 주로 한국 아파트에 사용되는 자재와 설계를 적용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미국에 한국식 ‘K아파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The BORA 3170′는 지하 1층~지상 8층 252세대로 구성됐다. 1000세대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즐비한 국내와 달리 미국은 대부분 단독주택이고, 아파트도 보통 100세대 미만이다. 이 때문에 ‘The BORA 3170′을 두고 일부 현지에선 “랜드마크급 아파트”라는 평가도 나올 정도다.

반도건설은 까다로운 인허가와 행정 절차로 악명 높은 미국 건설 시장을 뚫기 위해 프로젝트 착수 2년 전부터 해외 사업 전문 TF팀을 구성했다. 여기서 LA 주택 시장 관련 건축법과 인허가, 기술적 문제 등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대비했다. 금융도 현지 조달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미국 LA 한인 타운 중심에 들어서는 ‘The BORA 3170′은 2020년 1월 착공 이후 3년 만에 완공됐다. 

반도건설이 미국 LA에 준공한 'The BORA(더 보라) 3170'의 외관. 숫자 ‘3170′은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소의 번지를 뜻한다. 미국에서 국내 건설사가 부지 매입부터 임대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한 것은 이 아파트가 처음이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미국 LA에 준공한 'The BORA 3170.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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