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내린 대한항공…일단 마일리지 개편을 접겠습니다

by 벼룩시장 posted Feb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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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들끓는 한국, 해외한인사회에서 폭발한 여론에 백기 들었다

오는 4월로 예정된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이 사실상 무산됐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개편이 아니라 개악’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온 데다,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여당이 이례적으로 직접 나서 대한항공에 개편안 수정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으로선 기존 개편안을 대폭 수정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대한항공 내부에서는 제도 개편을 수개월간 유예하고 새로 수정안을 내놓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은 고객들이 애써 쌓은 마일리지의 가치를 대폭 삭감하겠다는 것”이라며 “역대급 실적을 내고도 고객은 뒷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코로나 때 고용 유지 지원금과 국책 금융으로 생존했는데 감사의 프로모션을 못할망정”이라며 대한항공을 거듭 비판하고 나섰다.

항공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운항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공제하는 개편안의 뼈대는 유지하되, 발권이나 좌석 승급에 필요한 마일리지 공제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개편안을 수년 동안 개편 작업을 해온 만큼 당장 새로운 안을 내놓기는 어렵다”며 “국토교통부와 현업 부서가 대응 방안을 계속해서 협의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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