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부정적인 평가글을 남겼다고…

by 벼룩시장 posted Jun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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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한인의사가 환자에 100만불 소송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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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킵스 베이에 위치한 ‘뉴욕 로보틱&여성 헬스’를 운영하는 한인 산부인과 의사가 온라인 리뷰사이트인 ‘Yelp’ 등에 부정적인 평가를 남겼다는 이유로 자신의 환자이자 고객인 미국여성을 상대로 100만달러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해 미언론에 크게 보도됐다.  

 

뉴욕포스트 등 미언론은 맨하탄 소재 운영하는 의사 송준(Song Joon.사진)씨가 이같은 소송을 최근 타인종 고객인 미셸 르바인을 상대로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르바인(사진)이 작년 7월 정기 검진을 받기 위해 송씨가 운영하는 클리닉을 방문한 후 온라인 리뷰 사이트인 ‘Yelp’ 등에 가장 낮은 평가인 별 하나를 남겼기 때문이다. 

 

르바인은 인터뷰에서 송씨에 대해 낮은 평가를 내린 이유에 대해 “정기검진은 원래 무료 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은 건강보험사에 청구한 1,304달러32센트 이외에 나에게도 427달러를 청구했다”며 설명했다. 

 

르바인은 또 “병원측은 나에게 골반 및 유방 검진을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골반 검사도 하지 않고 월경통에 대해서만 물어본 뒤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르바인은 리뷰 사이트에 “의사가 높은 보험료를 타 내기 위해 불필요한 시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병원을 방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내가 받지도 않은 서비스를 위해 나에게 500달러를 청구했다”고 글을 남겼다.

 

르바인은 이같은 리뷰를 남긴 2주 후 병원측 변호사로부터 100만달러 규모의 배상 소송을 알리는 이메일을 받았다. 

 

르바인은 소송 대응을 위해 현재까지 2만달러를 지출했으며 소송비용 마련을 위해 온라인 기금모금사이트인 ‘gofundme’에서 기금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의사인 송씨의 100만달러 소송제기가 지나치다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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