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사절단장에 해리스부통령 남편…한국계 4명도 파견

by 벼룩시장 posted May 07,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백악관, 사절단 8 공식 발표…월시 연방노동장관, 베라 하원의원 동행

한국계는 스트리클런드 하원의원, 법무차관보, 대통령특보, 이민진 작가

Picture8.png
 

Picture11.png

 

 

Picture12.png

 

Picture14.png

 

조 바이든 행정부는 부통령의 남편으로 '세컨드 젠틀맨'이란 별칭을 가진 더글러스 엠호프를 단장으로 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축하 사절단을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한국계 인사 4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된 공식 축하사절단을 공개했다.
사절단에는 '세컨드 젠틀맨'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엠호프 외에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 대리,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 아미 베라 연방 하원의원이 포함됐다.

또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 하원의원, 토드 김 법무부 차관보, 린다 심 대통령 특별보좌관, 소설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 등 한국계 인사 4명도 동행한다.

미국은 그동안 한국 대통령 취임식 때 국무장관이나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등 고위급을 파견해 왔다.
하지만 블링컨 국무장관과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는 20일에 있을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수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윤 당선인 취임식 축하사절단으로 파견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

해리스 부통령 역시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된 상황이어서 축하사절단장 후보에서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 여사는 5월 5일부터 9일까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 방문이 예정돼 있다.
따라서 '백악관 패밀리'라는 상징성을 띤, 세컨드 젠틀맨 '엠호프’를 선택해 아시아에서의 핵심동맹인 한국을 예우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엠호프는 작년 여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패럴림픽 개회식에 미국 정부를 대표해서 참석했었다.

월시 장관은 미 정부의 각료를 대표하는 의미가 있다.
베라 의원은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한반도 문제를 다루는 아태소위 위원장이자 의회 내 한국 관련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공동 의장을 맡은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이다.
공식 사절단 8명 중 절반이 한국계 인사인 것도 눈에 띈다.

어머니가 한인인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미 의회에서 발의됐던 한국전쟁 종전선언 법안에 지지 서명을 하고 미주 한인들이 북녘 이산가족과 상봉할 수 있게 돕는 법안 발의에 동참하는 등 한국 관련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온 인사다.
토드 김 차관보는 바이든 정부 출범 직후 발탁돼 현 정부의 규제 의제와 환경법 집행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는 애플TV+ 드라마로 제작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작 소설 '파친코' 저자다.
미국은 그간 한국계 중 상징성 있는 인물을 사절단에 포함한 적이 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 때는 미국 프로풋볼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가 참석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4Jun
    by
    2022/06/24

    21희망재단, 독거노인 3명에 2,100불 전달

  2. 24Jun
    by
    2022/06/24

    뉴욕 한인단체 지원금 190만불…71%나 증가

  3. 18Jun
    by
    2022/06/18

    21희망재단, 뉴욕장애인체육회에 2천불 지원

  4. 17Jun
    by
    2022/06/17

    6개월 이상 한국 체류 한인들, 5억원 이상 계좌 국세청에 신고해야

  5. 17Jun
    by
    2022/06/17

    한국에 빈집 151만채, 5년새 40% 껑충

  6. 17Jun
    by
    2022/06/17

    “배달 월수입500만원은 옛말, 이젠 오토바이 내다 팝니다”

  7. 11Jun
    by
    2022/06/11

    “한국 참전용사 대우, 美전쟁영웅처럼…”

  8. 11Jun
    by
    2022/06/11

    코로나 이전보다 항공료 2배…늘어나는 <여행 포기족>

  9. 11Jun
    by
    2022/06/11

    한인업체 <라엘> 3500만불 투자 유치 화제

  10. 11Jun
    by
    2022/06/11

    비행기 티켓값 인하?…한국항공사들 증편

  11. 11Jun
    by
    2022/06/11

    집값때문에…서울살이 힘들어 떠난다

  12. 04Jun
    by
    2022/06/04

    이민 1세 한인들, 인생 후반에 자서전 남긴다

  13. 03Jun
    by
    2022/06/03

    장나라, 6살 연하 일반인 남성과 결혼

  14. 03Jun
    by
    2022/06/03

    중국산 로봇, 한국에서 식당과 물류센터들을 점령했다

  15. 28May
    by
    2022/05/28

    17개 광역단체장…국민의힘 9곳 우세

  16. 28May
    by
    2022/05/28

    뉴욕장로교회, 뉴욕선교사의 집에 1만불 전달

  17. 28May
    by
    2022/05/28

    탈북자 위한 모금 캠페인 1만5천불 모금

  18. 28May
    by
    2022/05/28

    신응수 전 노아은행장 유죄…대출사기·뇌물수수 등 최대 30년형도 가능

  19. 27May
    by
    2022/05/27

    한국에서 발생하는 황혼의 이혼 아픔

  20. 27May
    by
    2022/05/27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1위는 <일자리>…저출산, 친환경 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