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모들이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직업분야 1위는?

by 벼룩시장 posted Apr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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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발표…보건·의료직, 전년에 이어 자녀에 권유하는 직업 1위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이 570개 직업을 가진 재직자 1만6244명을 대상으로 직업별 급여 만족도·근무조건·전망·고용안정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내 직업을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직업군 1위는 보건·의료직이었다. 보건·의료직 종사자 가운데 61.4%는 자녀가 있다면 자신과 동일한 직업을 권유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2021년에 발표된 보고서에서도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직업 1위는 보건·의료직이었다. 

보건·의료직은 왜 자신의 직업을 자녀 세대도 이어가길 바라는 비중이 클까? 소득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보건·의료직은 10개 직업군 중 평균 소득이 가장 높게 나왔다. 평균 6840만원이다. 또 향후 10년 후 본인 직종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고 가장 많이 답한 직군도 보건·의료직(43.7%)에서 많이 나왔다. 또 보건·의료직은 이번 조사에서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종으로도 나타났다. 

물려주고 싶은 직업 2위는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이었다. 연구직 및 공학 기술직의 46.6%가 자녀에게 동일한 직업을 권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교육·법률·사회복지·경찰· 소방직·군인이 43.9%로 3위를 차지했다. 초·중·고등학교 교사, 판사, 검사, 변호사, 소방관, 부사관 등이 이 직업군에 속한다. 이어 예술·디자인·방송·스포츠직(42.6%)이 4위였다. 5위는 경영·사무·금융·보험직(41.9%)이다.

경영·사무·금융·보험직은 평균소득은 순위가 높은 것에 비해 자녀에게 권유하고 싶은 직업 순위에선 중간에 머물렀다. 경영·사무·금융·보험직의 평균 소득은 5046만원으로, 전체 평균 소득 순위에서 2위다. 높은 연봉을 받지만 업무강도가 강해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직업에선 중간 순위에 머문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자녀에게 동일한 직업을 권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낮은 직업군은 농림어업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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