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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부 주유소에서 칼 든 범인, 3명이 합세해 물리쳐
한재호 지점장
박세준 과장
최태영 사원
오렌지 카운티의 한 주유소에서 칼을 든 무장강도에게 카재킹을 당할뻔한 한인 여성을 구한 한인 남성
3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들은 세리토스 지역 해태사에 근무하는 한재호(45) 지점장, 박세준(29) 과장,
최태영(25) 사원이다.
페이스북의 ‘캘리포니아 한인 그룹’ 페이지에서는 익명 제보를 통해 ‘용감한 한인 남성 3명을 찾는다’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부에나팍 비치 블러바드와 멜번 애비뉴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자신의 아내가 기름을 넣고 있던
중 칼을 든 라틴계 남성이 다가와 차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는 내용이 쓰여있었다.
제보자는 ‘인근 당구장 근처에 계신 한국 남성 3분이 바로 달려와 강도로부터 차 키를 뺏어 아내에게 전달해
주고, 아내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줬다’며 ‘아내를 구해주신 한국인 남성 3분께 사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해당 글은 SNS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그 결과 글의 주인공인 한인 남성 3명을 찾을 수 있었다.
한재호 지점장에 따르면 퇴근 후 회사 동료들과 함께 당구를 치던 중 전화를 하러 건물 1층으로 내려왔는데 인
근 주유소에서 한인 여성 한 명과 히스패닉 남성이 다투는 모습을 발견했다. 한 지점장은 박 과장과 최 사원에
게 밑으로 내려오라고 연락을 한 후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니 피해 여성이 도움을 요청했고, 그는 히스패닉 강도
에게 여성이 자신의 친구라고 밝혔다.
한 지점장은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니, 용의자가 H마트를 향해 도망을 갔다. 한인이 많은 지역에서 또다른 피해
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돼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를 뒤쫓았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뒤쫓아오는 한인 남성 3명을 향해 칼을 휘두르며 위협했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뻔 했지만 부에나팍
경찰이 출동해 용의자는 체포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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