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 부부 왜 이러나…추가 갑질로 파문 확산

by 벼룩시장 posted Aug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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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외교부 제보유력인사 개인 행사에 요리사 출장 지시,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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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 LA 총영사(사진)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과 비자발급 부당 지시 갑질 의혹 등이 제기돼 한국 외교부 감찰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총영사관 내부 직원이 총영사 부부의 갑질이나 비위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을 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익명의 총영사관 내부 제보자가 한국 외교부와 미주한국일보에 보낸 제보 문건에는 총영사 부부가 평소 친하게 지내온 한인사회 유력 인사의 개인 행사를 돕기 관저 요리사의 출장을 수차례 지시하고 이를 거부한 요리사를 결국 해고했다는 내용 각종 비위 의혹 주장들이 상세히 포함돼 있다.
 

미주 한국일보가 입수한 사진과 동영상들은 제보자와 관련 직원들이 은밀히 찍고 녹음한 자료들이다.

제보자가 보내온 자료에 따르면 총영사는 작년 8월부터 각종 선물박스, 화분, 고가 와인, 양주 등을 여러차례 받았다.

제보자가 제공한 녹음 파일들에는 총영사 관저 요리사와 총영사 부인 간에 오간 대화 내용들이 역시 적나라하게 포함돼 있었다.
제보자에 따르면 총영사 부인은 한인 인사의 개인 행사 출장 강요와 같은 부당 지시 외에도 평소 관저 요리사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담겼다.
 

녹취 파일에는 총영사 부인이 “부르면 대충 걸치고 오지 왜이렇게 늦게 오냐” ”생각을 해야지” “셰프만 보면 울렁거려, 솔직히 안보고 싶어” 등의 폭언을 하고 “지금 내가 말한 요지는 이걸 하지 말라고 하는데 국이 맑고 맑고가 나오냐고”라고 소리를 지르는 음성이 나오기도 했다.
제보에 따르면 총영사는 지시 사항이 오랜 기간 이행되지 않자 담당 직원에게 폭언했다. 카톡으로 보고한 부분도 문제 삼았다. 직원은 영사에게 보고를 했었지만 중간에 보고가 누락돼 오해가 생겼고 이를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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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제공한 녹취 파일에서 총영사는 직원에게 “당신 내게 불만이 뭐야 , “총영사 먹으세요라고 한거지”, “내 권위에 대한 도전이야… 권위에 도전하는 사람은 절대로 안봐줘요”고 말했다.
 

이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총영사는 사실 왜곡과 오해가 많다면서, 또한 앞뒤가 상황이 잘린 상황에서 자극적이고 오해할 있는 부분만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총영사는 직원에 대한 폭언에 대해 직원에게 잘못을 꾸짓은 적은 있지만 평소 폭언하지 않으며, 관저 요리사 사건도 평소 부인이 말투가 센편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행정고시 22회로 교육부에 오래 몸담았고, 대구시와 경기도, 서울시에서 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냈다. 동방문화대학원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부산 경남고 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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