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연합회, 오는 2월 7일(수) 오전 10시…NJ 법원 앞 한인시위 동참 촉구

뉴욕 네트웍 솔루션회사를 운영하는 정창모 대표(사진 오른쪽)가 그레이스 유씨를 위한 법률비용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단체장연합회의 곽호수 회장에게 효도라디오 20대(1,200불 상당)를 기증했다.

정창모대표는 현재 성경과 찬송가 전체 내용이 녹음돼 있는 효도라디오를 한인사회에 보급해 왔는데, 앞으로도 “효도라디오 기부를 통해 그레이스 유씨를 돕고 싶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유씨 구명 성금은 Pay to: Free Grace Foundation로 한 후 Korean American Times, Inc.  33-70 Prince St. #601 Flushing, NY 11354로 보내면 된다. 

한편 뉴저지에서 발생한 쌍둥이 미숙아 사망사건으로 지난 1년 7개월째 교도소에 수감 중인 그레이스 유씨를 위한 한인사회 시위가 오는 2월 7일(수) 오전 10시 뉴저지 버겐카운티 법원 앞에서 개최된다. 

 

한인사회에서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을 주도해온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 곽호수)는 “오는 7일 뉴욕한인회와 뉴저지한인회,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및 뉴욕,뉴저지의 여러 한인단체 및 한인인사들이 함께 참여할 것”이라며, “특히 일반 한인들이 많이 참여해 한인사회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버겐카운티법원 주소는 10 Main St. Hackensack, NJ 07601 이다.